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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양세형이 가짜 시식평 의혹에 휩싸여 웃음을 안겼다.

9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32회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양동근이 우유 요리를 연구했다.

이날 김희철은 아침 메뉴로 우유 라면을 만들었고, 양세형은 백종원의 주문으로 달걀프라이를 준비했다. 양세형은 달걀프라이를 하다 망치자 원래부터 스크램블을 하기로 했던 척 우기기로 했다. 다행히 스크램블의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김희철이 만든 우유 라면을 먹은 멤버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김희철이 “선생님이 잘 드시는 거 보니까 기분이 좋다”라고 하자 백종원은 “네 기를 살려주려고 억지로 먹는 거다”라고 했지만, 어느 때보다 맛있게 먹었다. 양동근은 “애들이 우유 엄청 먹는데, 정말 좋아할 것 같다”라며 팔아도 될 것 같다고 했다.

백종원과 김동준이 점심 식사를 준비하는 사이 양동근, 김희철, 양세형은 철원 고석정과 동송전통시장을 찾아갔다. 세 사람은 숙소로 돌아오며 백종원, 김동준 몰래 옥수수를 먹었다. 김희철은 눈치 빠른 백종원을 경계하며 어떻게 말할지 계획을 세웠고, 절대 배신하지 말자고 신신당부했다.


백종원과 김동준도 점심을 준비하지 않고 쉰 척 연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양세형이 별 반응이 없자 두 사람은 양세형, 양동근, 김희철이 무언가 먹고 왔을 거라고 의심했다. 특히 백종원은 김희철이 노래를 부르자 “쟤가 배고프면 저 텐션이 안 나온다”라고 확신했다.  세 사람이 계속 부인하자 백종원은 먼저 말하는 사람에게 떡갈비를 주겠다고 유혹했고, 결국 양세형이 백종원에게 다가가 김희철, 양동근이 옥수수를 먹는 걸 찍은 영상을 보여주었다. 김희철은 양세형도 먹었다고 했지만, 양세형은 “증거 있냐”라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종원이 만든 가마솥 우유카레, 우유 푸딩 3종 세트가 공개됐다. 우유 푸딩은 우유에 설탕, 연유, 생크림과 계란 노른자를 각각 넣은 것이었다. 우유&설탕 푸딩을 먹은 후 우유&연유 푸딩을 먹은 멤버들. 양동근은 연유가 더 달다고 했고, 양세형도 “설탕이 좀 더 담백했다”라고 했다. 하지만 김동준은 “이거 같은 거 아니냐”라고 밝혔다. 실은 같은 우유&설탕 푸딩이었던 것. 

양세형은 크게 당황했고, 김희철은 지금까지 양세형 시식 평이 가짜였다며 놀려 웃음을 안겼다. 이후 양세형이 시식 평을 해도 김희철은 “거짓말쟁이”라며 놀렸고, 백종원도 “이제 얘 말은 못 믿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양세형은 “이제 방송 은퇴해야겠네”라며 자조 섞인 말을 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중국 에이스’ 우레이가 속한 에스파뇰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강등됐다.

에스파뇰은 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리그 35라운드에서 FC바르셀로나에 0-1로 패했다.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결승골을 허용한 에스파뇰은 6연패 수렁에 빠졌고 끝내 강등이 확정됐다.

이날 패배로 에스파뇰은 5승9무20패(승점 24)에 머물러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에이바르(승점 35)와 격차가 11점으로 벌어졌다.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도 승점이 33에 불과해 17위로 올라설 수 없는 에스파뇰은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우레이는 이날 경기 종료 4분 전에야 교체 투입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골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우레이 카드를 늦게 꺼낼 만큼 큰 기대가 없던 상황이었다. 실제로 우레이는 짧은 시간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우레이는 지난해 중국 시장 마케팅을 위한 영입으로 큰 기대를 모았고 이번 시즌에는 등번호 7번을 부여받으며 굳건한 입지를 과시했다. 그러나 리그 4골에 그치면서 감독 눈에서 멀어졌고 재개 후에는 선발에서 제외돼 짧은 시간만 뛰었다.

중국은 에스파뇰이 강등되면서 우레이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크다. ‘시나스포츠’는 “우레이는 유럽에 머물지 중국으로 돌아올지 선택해야 한다”며 “우레이가 슈퍼리그로 돌아오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다만 유럽에 머물길 원하고 슈퍼리그의 수준이 높지 않아 유럽 5대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라면 거절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유럽 잔류에는 두 가지 방안이 있다. 우레이가 늘 강조했듯이 강등시에도 에스파뇰에 남는 것이다. 다만 에스파뇰의 수입이 크게 줄어든다면 우레이가 머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올해 말에 계약이 만료됨에도 아직 재계약 논의가 없는 부분도 이적에 무게가 실린다.

시나스포츠는 “우레이가 이적한다면 유럽 5대리그에 속하는 것이 좋다. 중국이 자금을 지원하는 그라나다가 후보가 될 수 있지만 접촉은 없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과 왓포드가 관심을 보인 만큼 이적할 수도 있다. 다만 워크퍼밋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OSEN=한용섭 기자] KIA, 삼성과 4위 다툼을 하고 있는 LG에 드디어 반가운 지원군이 온다. 

외야수 이형종과 마무리 고우석이 선두 NC와의 3연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복귀한다. 타선에 활력소가 되고, 흔들리는 불펜에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다. 

이형종은 개막 직전인 5월 1일 두산과 연습경기에서 손등에 공을 맞아 중수골 골절 부상으로 장기간 재활에 매달렸다. 고우석은 개막 후 2경기를 뛰고 무릎 부상을 당했고, 수술 후 재활을 마쳤다. 동행복권파워볼

최근 2군 경기에 출장해 실전 감각을 익혔다. 이형종은 7~9일 이천에서 열린 두산 2군과의 퓨처스리그에 출장했다. 3경기에서 9타수 4안타(타율 .444) 4볼넷을 기록했다. 안타와 볼넷 숫자에서 좋은 몸 상태를 회복했음을 알 수 있다. 수비도 문제없다. 중견수와 우익수로 뛰었다. 

# 이형종 2군 출장 일지
7일 중견수/ 4타수 1안타 1볼넷
8일 우익수/ 3타수 2안타 2볼넷
9일 우익수/ 2타수 1안타 1볼넷

고우석은 8일 열린 두산 2군과의 경기에 중간 계투로 나와 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비자책 1실점을 기록했다. 연속 삼진으로 2아웃을 잡은 후, 안타와 패스트볼, 안타로 1점을 허용했다. 직구 최고 구속이 152km, 평균 구속이 149km까지 나와 정상 컨디션까지 끌어올렸다. 

김민성과 박용택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져 있어 중심 타선이 약화됐다. 이형종이 복귀하면 김현수, 라모스의 앞이나 뒤에서 좋은 타격을 기대할 수 있다. 채은성이 발목 부상에서 복귀한 뒤 30타수 3안타(타율 .100) 빈타에 그치고 있어 이형종이 중심타선에서 중용될 전망이다. 류중일 감독은 이형종의 타순으로 2번, 5~6번을 언급했다. 

LG는 고우석이 5월 중순 이탈한 뒤 이상규가 잠깐 마무리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가 잇따른 구원 실패를 경험하며 자신감을 잃었다. 정우영이 마무리를 넘겨 받아 뒷문을 지키고 있다. 진해수, 김대현이 필승조로 나서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불안하다. 고우석이 돌아온다면 필승조 숫자가 늘어나 불펜 운영에 조금 여유가 생긴다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朴시장, 모자-마스크에 배낭 멘 채
9일 오전 10시44분경 공관 나서.. 고개 숙인채 빠른 걸음으로 이동
딸, 17시17분경 112에 신고 전화.. 나무 빽빽한 곳서 수색견이 발견
경찰, 드론 6기-수색견 9마리에 770여명 동원 와룡공원 등 수색

경찰, 수색견 동원 심야 수색 박원순 서울시장의 딸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이 9일 밤 박 시장의 휴대전화 위치추적 기록이 남아 있는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일대를 수색견들과 함께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기동대 770여 명과 드론 등을 동원해 박 시장에 대한 집중적인 수색을 벌여 10일 0시 1분경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박원순 서울시장(64)이 경찰의 밤샘 수색 작업 끝에 10일 0시 1분경 서울 성북구 삼청각 인근 야산에서 수색견에 의해 결국 숨진 채로 발견됐다. 등산로에서 벗어나 인적이 드물고, 나무가 빽빽한 곳이었다. 시신 인근에는 휴대전화 등 유류품이 있었다.

처음 서울지방경찰청 112신고센터에 박 시장의 딸 박 씨가 울면서 전화한 시간은 9일 오후 5시 17분경이었다. 박 씨는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하고 나갔다. 지금 전화기가 꺼져 있다. (아버지를) 찾아 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 내용은 관할서인 서울 종로경찰서에 곧장 접수됐다. 서울 종로경찰서와 성북경찰서는 위치추적을 통해 박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가 서울 성북구 주한 핀란드대사관저 근처에서 오후 3시 49분경 끊긴 것으로 파악했다.

○ 수색 7시간 만에 삼청각 인근에서 발견

경찰은 오후 9시 반경 1차 수색에 이어 2차 밤샘 수색을 진행한 끝에 박 시장의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 주변에서 별다른 흔적은 찾지 못했으며, 박 시장이 공관을 나설 때와 같은 차림새였다”며 “정확한 사망 시점이나 원인 등은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했다. 현장에서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파워볼게임

이날 경찰은 오후 5시 30분경부터 2개 중대 경찰 200여 명의 병력을 동원해 수색을 시작했다. 이후 해가 저물자 인원을 770여 명으로 늘렸다. 드론 6기와 수색견 9마리, 서치라이트 등도 동원했다.

경찰은 종로구 와룡공원을 올라가는 길목부터 경찰을 길게 배치해 그물망 형식으로 수색을 진행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사건 접수 직후 이용표 청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하고, 수색 상황을 지휘했다. 민갑룡 경찰청장 역시 “밤을 새워서라도 수색을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경찰은 박 시장이 와룡공원을 거쳐 주한 핀란드대사관저 방향으로 등산로를 따라 올라갔을 것으로 추정하고 등산로 주변을 샅샅이 수색했다.

공관 인근 폐쇄회로(CC)TV에 따르면 박 시장은 오전 10시 44분경 공관에서 혼자 밖으로 나왔다. 공관에는 박 시장과 부인 강난희 여사만 거주하고, 아들과 딸은 살지 않고 있다. 딸 박 씨는 경찰에 “(연락이 안 된 지) 4, 5시간 정도 됐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 CCTV에는 박 시장이 이후 종로구 재동초등학교 후문 담벼락을 따라 북촌로 큰길로 나가는 장면도 잡혔다. 박 시장은 청색 모자를 푹 눌러 쓰고 하얀색 마스크도 착용하고 있었다. 흰 셔츠 위에 검은색 점퍼를 걸친 박 시장은 서울시 브랜드 ‘아이 서울 유(I SEOUL U)’가 적힌 배낭을 메고 있었다. 박 시장은 시종일관 고개를 푹 숙이고 빠른 걸음으로 이동했다. 북촌로 큰길에서 빠져나간 박 시장은 와룡공원 입구 근처 CCTV에서 오전 10시 53분경 포착됐다.

○ 오후 3시 49분, 박 시장 휴대전화 꺼져

경찰의 수색 과정에서 와룡공원 입구를 지난 박 시장의 행적은 오후 3시 49분 휴대전화 신호가 끊긴 시점까지 5시간 정도 확인되지 않았다.

박 시장 측근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최근 집값 안정 등 부동산 대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 마련 등에 따른 격무로 주변에 스트레스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이 생전에 소셜미디어에 마지막으로 남긴 글은 8일 오전 11시 작성한 ‘서울판 그린 뉴딜’ 발표 관련 내용이다. 박 시장은 평소 서울시 정책이나 사회 현안에 대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의견을 밝혔다. 사적인 의견이나 감정을 드러내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페이스북을 제외한 모든 박 시장의 소셜미디어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무릎이 아픈 것으로 비가 올 것을 예상할 수 있는 ‘장마 관절통’을 겪는 사람들이 꽤 많다. 비가 오기 전 무릎의 느낌으로 일기예보보다 정확하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 장마철 야외 활동이나 외출이 줄면 운동이 부족해져, 실내에서 부드럽게 움직여야 관절통을 줄일 수 있다.

▶장마 관절통, 관절 부드럽게 풀어줘야

비가 오면 기압이 낮아지고 습도가 높아지는데 모두 관절통에 영향을 준다. 공기의 압력이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관절 내부 압력은 높아져 관절 염증 부위를 붓게 하고 통증이 심해진다. 또한 비로 높아진 습도와 에어컨의 찬바람도 예민하게 통증을 느끼게 되는 요인이다. 덥고 습한 날씨 탓에 실내에서 냉방으로 실내외 온도 차이가 커지거나, 찬바람이 무릎에 직접 닿으면 관절 주위 근육이 뭉치고, 관절액이 굳어 뻑뻑한 증세가 동반되기도 한다.

장마철에는 실내 습도는 40~50%, 실내온도는 26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움직이지 않고 위축돼 있으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으로 관절을 풀어주자. 바닥에 앉아 한쪽 무릎을 구부려 발바닥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다리를 끌어당긴다. 또는 무릎을 구부린 상태로 바닥에 누워 다리 사이에 베개를 넣고 양쪽 무릎에 힘을 줘 유지한다.

부평힘찬병원 김유근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활동이 줄면 혈액순환도 더디고, 근육 수축과 통증이 심화된다”며 “실내에서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을 하면 관절 유연성이 확보되면서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밤잠 설치는 무릎 통증, 적극 치료해야

만약 밤잠을 설칠 정도로 무릎 통증이 극심하다면 날씨 탓이라고 여기기 보다 통증 양상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진통제나 주사치료에도 통증 감소 효과가 없거나 통증 주기가 짧아지는 등 더 이상 다른 치료가 효과가 없다면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말기 관절염 노년 환자라면 삶의 질이 저하되기 때문에 인공관절 수술로 극심한 통증을 해결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관절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한다.엔트리파워볼

최근 정확도를 높은 인공관절 수술을 위해 로봇이 활용되고 있다. 로봇이 인공관절의 크기와 삽입 위치, 절삭 부위 등 수술 시 오차를 없애 불필요한 손상과 출혈을 줄일 수 있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정확도가 높아져 환자의 조기 회복을 도와 통증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국제 SCI급 학술지(The Journal of Knee Surgery, 2017)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수술 후 환자들의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 앉거나 누워있는 등 일상에서의 통증 점수를 수치화해 평가한 결과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일반 수술 대비 평균 통증 정도가 더 낮아 환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사진=피알와이드(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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