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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전문가 “서울·경기 위상 고려해야..바이러스 전파력 세져”
3단계, 사실상 셧다운..취업자 3분의 1은 경제활동 어려워져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감염병 전문가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재차 요구하지만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겠다며 ‘신중론’을 펴고 있다.

12일간 누적 3000명을 상회하는 확진자가 나오는 위기 상황이지만 2단계 거리두기 효과가 곧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번 주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주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짓는 중대한 고비”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작되면 일상이 정지되고 일자리가 무너지는 어려움을 감내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크게 퍼지자 지난 16일 서울, 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단계로 높였다. 이후 지난 19일에는 2단계를 인천까지, 지난 23일에는 전국으로 확대 적용했다. 불과 일주일 새 2단계 조치가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된 것이다.

이제 정부가 다음으로 꺼낼 수 있는 유력한 카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다. 감염병 전문가들 역시 수도권은 거리두기 3단계에 돌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최재욱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이번 주에 얼마나 효과를 보일지를 기다렸다가 3단계를 결정하면 늦을 수 있다”며 “서울, 경기 지역이 미칠 수 있는 충격과 파급효과를 고려했을 때 선제적으로 3단계를 실시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천은미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역시 “3단계로 격상하지 않으면 카페나 음식점, 대중교통 등을 통해 전파가 이뤄질 수 있다”며 “확실히 전보다 바이러스 전파력이 세졌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조치를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려면 원칙적으로는 Δ2주간 평균 100명 이상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Δ1주에 2번 이상 확진자가 2배로 늘어나야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두 번째 조건은 충족하지 못하지만 일평균 확진자가 101.9명으로 치솟은 지난 19일부터 첫 번째 조건은 충족된 상태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한 가지 요건만 해당된다고 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3단계를 결정할 수 있다.

서울 성북구 성북구청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 성북구 성북구청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정부가 주저하는 이유는 3단계 버튼을 누르면 사실상 경제와 일상이 마비되기 때문이다.

3단계로 격상되면 1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되고, 고위험 시설뿐만 아니라 목욕탕·영화관 등 중위험 시설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학교 수업은 원격으로 전환한다. 전국적인 셧다운(shutdown·임시휴업) 상태에 돌입하는 것이다. 방역당국은 이를 봉쇄에 준하는 조치로 표현하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전날(24일) 브리핑에서 “당장 3단계 격상은 (아니지만) 현재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3단계 때는 10인 이상 집합이 금지되고 사회 및 경제활동을 제외한 모든 일상 활동의 정지를 의미하며 고통스러운 결과를 줄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현재도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Δ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Δ콜라텍 Δ단란주점 Δ감성주점 Δ헌팅포차 Δ노래연습장 Δ실내 스탠딩 공연장 Δ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Δ뷔페 ΔPC방 Δ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Δ대형학원(300인 이상) 등 12종 고위험시설의 영업이 중단돼 어려움을 호소하는 자영업자들이 많은 상태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코로나19에 대한 고용취약성 측정 및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강력한 봉쇄조치가 실시될 경우 취업자 3명 가운데 1명은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워진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0명이 발생했으며 최근 발생 추이를 고려했을 때 다행히 코로나19는 다소 주춤한 모양새다. 계속 확산세가 사그라든다면 정부가 2단계 조치만 유지했는데도 확산을 막았다는 평가가 나오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정부도 책임을 피하기 어려워 보이면서 이번 주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천 교수는 “이번 주에 코로나19가 정점을 찍을 수 있다”며 “정부도 3단계 여부를 이번 주에는 결정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chm6462@news1.kr

우사인 볼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격리 중이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우사인 볼트 인스타그램. [우사인 볼트 인스타그램]

볼트는 2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침대에 누운 채 말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볼트는 “토요일에 검사를 받았고 증상은 없다. 자가격리를 하면서 프로토콜이 무엇인지 확인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에서 볼트는 “방금 일어나 소셜미디어에서 내가 코로나19에 걸렸다는 글을 봤다”고 언급했다.

검사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해선 분명히 말하지 않았다.

볼트는 자신과 접촉한 이들에게 격리를 권고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자메이카 라디오 매체는 볼트가 코로나19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자메이카 매체에 따르면 볼트는 지난 21일 34번째 생일을 맞아 파티에 참석했다. 야외에서 열린 이 파티에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춤을 추기도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에서 뛰는 라힘 스털링과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레온베일리 등 축구선수들도 이날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볼트가 거주하는 카리브해 국가 자메이카는 인구 300만가량의 국가로, 지금까지 1529명의 코로나19 확진자와 16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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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정찬성이 소속사 수장인 박재범과 만났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정찬성, 박선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정찬성은 세계 격투기 순위 2위 오르테가와 대전을 준비했다. 준비를 위해 스파링 파트너를 미국에서 데려올 준비를 했고, 경기 등을 포함한 트레이닝 비용이 1억 6천 이상이 됐다.

박선영은 “솔직히 준비할 생각을 못했다. 내가 이야기해서 도움을 받아보겠다 했더니 재범씨가 해결해줬다”고 현장을 찾은 박재범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찬성은 “정확히는 스폰서를 구해준거다. 그전에는 협찬사 없이 스스로 비용을 감당했다”라고 했다. 박선영 역시 “박재범의 한 마디 때문에 들어왔다. 돈 벌어주지 않아도 된다고 했고, 내가 잘 벌고 잘 나가기 때문에 안 그래도 된다고 했다. 우리가 가는 길을 도와준다고 했다”고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정찬성은 “달콤한 말에 의심을 하기도 했지만 진짜 제가 돈을 안 벌어주고 있는데 아낌없이 지원해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선발 8명 바꾼’ 상주, 전북전서 새 조합 가능성 엿봐


(베스트 일레븐)

상주 상무가 전북 현대와 원정 경기서 1-2로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현규와 강지훈 등 14기 신병 선수들이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희망찬 미래를 엿봤다.파워볼

상주는 23일 오후 6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 전북현대와 원정경기에서 1-2로 분패했다. 이날 경기서 상주는 미드필더 이찬동, 수비수 권경원, 골키퍼 이창근을 제외하고 모든 선수의 명단을 바꾸며 파격적 시험 전술을 사용했다. 더욱이 이상기를 제외한 여섯 명의 교체 선수들을 모두 14기 신병 선수들로 꾸려 새 얼굴들에게 기회를 줬다. 오현규와 강지훈은 상주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르면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새 조합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했다.

상주는 4-3-3 포메이션으로 전북을 상대했다. 송승민-오현규-강지훈이 공격을 맡았고 이찬동-김민혁-이동수가 2선을 책임졌다. 안태현-권경원-박병현-고명석은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키퍼 장갑은 이창근이 꼈다. 전반 시작 2분 만에 상주는 이성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13분 오현규가 문전에서 강지훈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 동점골을 터뜨리며 1대 1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후반 16분과 25분에 상주는 각각 박동진과 정원진을 투입하며 더 많은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했다.

상주는 후반 42분 전북 구스타보에 헤더 실점하며 1-2로 패했지만 새 멤버들로 꾸린 팀 조직력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상주 김태완 감독은 경기 후 “기존 선수들의 체력 문제도 있고 새로운 선수들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결과적으로는 1대 2로 패했지만 새로운 가능성을 봤다고 생각한다.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기대 이상으로 잘 해줬다.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욱 완벽한 원 팀으로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북전을 마친 상주는 승점 28로 울산 현대-전북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상주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인천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적 확대 조치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동상이몽2' 방송 화면
/사진=’동상이몽2′ 방송 화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오랜만에 다시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동행복권파워볼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4.8%, 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5%,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UFC 세계 랭킹 2위 오르테가와의 대결을 선언한 정찬성은 경기 준비에 임했다. 아내 박선영은 정찬성을 휘어잡던 ‘좀비 사냥꾼’에서 ‘좀비 수발러’로 변신해 내조를 톡톡히 했다.

그러나 정찬성은 특유의 깐족거림으로 박선영의 심기를 건드렸고, 급기야 박선영은 말없이 나가버려 정찬성을 불안하게 했다. 그러나 곧 돌아온 박선영의 손에는 정찬성이 부탁한 커피가 들려 있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두 사람이 재밌게 논다. 이 부부는 둘이 제일 친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체육관에는 정찬성의 소속사 대표이자 절친인 박재범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찬성과 박선영은 “박재범 한마디에 AOMG에 들어갔다”며 “박재범이 ‘우리 회사에 들어와서 돈 안 벌어줘도 된다. 나는 내가 많이 벌고 잘 나가기 때문에 안 도와줘도 된다. 너희가 가는 길을 도와줄 거다’고 했다”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송창의의 아내 오지영은 송창의에게 선물 받았던 호텔 숙박권을 사용해 결혼 후 처음으로 홀로 시간 보내기에 나섰다. 그러나 온갖 핑계를 대며 딸 하율 양과 함께 호텔 방까지 따라온 송창의는 질척대며 방을 떠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송창의는 육아 최고 난이도라는 치과 검진을 시작으로 하율 양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진땀을 뺐다. 오지영 역시 송창의와 하율이 걱정에 편히 쉬지 못했고, 영상통화를 하며 우는 하율 양의 모습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결국 송창의는 하율 양을 데리고 오지영이 있는 곳으로 돌아왔고, 오지영은 “하율이 보고 싶어서 드라마 내용이 눈에 안 들어왔다”며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다.

/사진='동상이몽2' 방송 화면
/사진=’동상이몽2′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는 지난 3주년 특집에서 ‘현실 육아’ 전쟁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샀던 장신영, 강경준 부부도 오랜만에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두 사람의 둘째 아들 정우는 몰라보게 훌쩍 큰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전과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강경준은 장신영과 정우를 돌보며 “며칠 전에 나가서 안 들어오더라? 잠깐이라더니 4시에 나가서 11시에 들어왔다”며 장신영의 외출을 폭로했다.엔트리파워볼

장신영은 “정우가 돌이 되어가니까 좀 편안해졌다. 한번 외출해봤는데 너무 재밌는 거다. 그래서 두 번 더 했다. 저녁에 외출해 새벽 4시에 귀가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강경준은 가족의 우선순위에 대한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그는 출산 후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에 “첫 번째는 정안이. 정안이가 제일 신경이 쓰이고 어렵기도 하고 좋기도 하다”며 첫째 아들 정안 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1번 정안이, 2번 여보, 3번 정우”라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신영은 뭉클한 듯한 표정을 지었고, MC 김구라는 “백 점짜리 남편이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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