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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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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나 인스타

홍경민 딸 라임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26일 가수 홍경민 아내 김유나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치그치…아직 너에게 그림은 무리지 그래도 엄마 잠깐 쉬고싶어서 줘 봤었어 다시 돌아오니 온 몸에 난리 #코로나19 #제발물러가라 #홍라임 #19개월홍라임 #오늘도아자아자 #이제개강인데 #너희를어쩌니 #모두조심해서이겨냅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경민의 둘째 딸 라임이가 사인펜을 가지고 놀고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아직 그림을 그릴 줄 모르는 라임이는 바닥에 사인펜을 던져 엄마를 당황케 했다.

한편 홍경민과 그의 딸 라원, 라임이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서울 강남구 아파트 밀집지역./사진= 김창현 기자
서울 강남구 아파트 밀집지역./사진= 김창현 기자

“부디 선처하시어 집 팔게 해주기 바랍니다.”

재건축 아파트를 보유한 다주택자가 집을 팔 수 있게 해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내년 종합부동산세(종부세)만 1억원에 달하는데 집을 처분하고 싶어도 조합원 양도를 금지한 법 때문에 팔 수 없다는 주장이다. 재산권 침해 우려가 있어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재건축 소유 2주택자 “종부세 매년 1억원에 소득도 없는데 집 못팔아”━25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제발 집 팔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재됐다. 청원인은 “재건축 아파트 2채 소유자가 됐는데 ‘1가구 1주택, 10년 보유 5년 거주자’만 조합원 자격이 승계되고 아파트를 팔 수 있고 저는 2주택자라 매도·증여 등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집을 팔지 못하게 묶어 놓고 종부세는 매년 1억원 넘게 나와 정부 정책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종부세 못 낸다. 수입이 없고 돈이 없어서 재산세 내기도 벅차다”며 “갭투자자도 아니고 단기차액을 노리는 투기꾼도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 청원인은 재건축 아파트 2채를 보유하고 있는데 한 아파트는 26년 보유, 9년 거주, 17년째 임대 중이고 다른 아파트는 17년간 보유하면서 거주하고 있다. 당초 재건축 아파트는 1채였는데 올해 3월 나머지 아파트에 재건축 조합이 설립되면서 재건축 2주택자가 됐다.

청원인은 “재건축 조합이 설립되고 입주하려면 앞으로 10년도 넘게 걸린다”며 “살아생전에 입주 못할지도 모르는데 팔지도 못하게 묶어놓고 매년 종부세만 부과하는 정부 정책에 통탄할 뿐”이라고 호소했다.━매도 가능하나 조합원 지위 양도 불가, 사실상 어려워… “재산권 침해, 제도 정비 필요”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경/사진= 머니투데이DB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경/사진= 머니투데이DB

실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는 매매·증여 금지 조항이 따로 있지는 않다.

다만 조합원 양도를 규제하고 있다. 투기과열지구에서 재건축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조합설립인가 후 조합원 지위를 넘길 수 없다.

예외적으로 1세대 1주택자 중 10년 소유·5년 거주한 경우, 해외 이주 및 2년 이상 해외 체류시, 생업상 사정이나 질병치료 등으로 타 시·도·군으로 이전하는 등의 경우에만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하다.

사실상 매도가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법적으로는 주택을 팔 수 있지만 조합원 지위 양도가 안 되기 때문이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의 경우 입주권이 없으면 매수자 찾기가 어렵다. 나중에 현금청산이 가능하지만 보상금이 시세의 60%가량밖에 안 돼 재산상 손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퇴로가 없는 셈이다.

다주택자들은 집을 팔라는 게 정부 정책 방향이지만 사실상 주택 매도가 어려워 법령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예림 법무법인 정향 변호사는 “종부세를 많이 내면서 보유하고 향후 입주권을 받을지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손해를 강제하는 꼴이 되기 때문에 재산권 침해 소지가 있다”며 “재건축 조합이 설립된 뒤 매도가 어렵다는 점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도 해 매도가 가능하도록 법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키움 히어로즈 선발 브리검이 25일 수원 kt전에서 3-0으로 앞선 7회 이닝을 마치고있다. 수원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키움 히어로즈 선발 브리검이 25일 수원 kt전에서 3-0으로 앞선 7회 이닝을 마치고있다. 수원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수원=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위기를 뚫고 희망의 빛을 내는 존재를 흔히 ‘에이스’라 부른다. 제이크 브리검이 ‘부상병동’ 키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브리검은 지난 25일 수원 KT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2패)째를 수확했다. 지난 13일 한화전을 시작으로 19일 NC전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3연속 선발승을 챙겼다. 특히 7이닝은 올시즌 최다 소화 이닝이다. 경기 후 키움 손혁 감독은 “브리검이 중요한 경기에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줘서 경기 초반 가져온 리드를 지킬 수 있었다”며 칭찬했다.파워볼사이트

팔꿈치 부상 복귀 후 기복을 보였던 브리검의 완벽한 부활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재 키움 마운드는 부상 선수가 속출하면서 로테이션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발진에서는 에릭 요키시와 최원태가 부상으로 2주 이상 결장이 불가피하고, 26일 경기를 앞두고 이승호마저 어깨 염증으로 이탈했다. 불펜에서도 핵심 자원인 안우진이 부상으로 낙마했다. 일단 손 감독은 요키시의 빈 자리를 메울 대체 선발로 김재웅을 낙점했지만 아직 최원태의 공백을 메워줄 대체 자원은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손 감독의 말에서 복잡한 속내가 읽혔다.

부상 공백 속 남아 있는 투수마저 부진하면 고민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는데, 난세 속 영웅처럼 브리검이 연속 호투를 펼치고 있다. 스스로도 “팔꿈치 부상에서 완벽 회복했다”며 몸상태가 최상에 올랐다고 자신했다. 몸상태에 대한 자신감이 호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브리검은 “부상에서 회복한 뒤 이제서야 7이닝을 던지게 돼 아쉽다”면서 “남은 시즌동안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활약을 다짐했다.

선발진을 지탱하던 세 개의 축이 떨어져 나가면서 브리검의 부담도 더 커질 법 했지만 에이스 답게 ‘팀 퍼스트’를 외쳤다. 브리검은 “내 임무에 충실해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팀원들의 부담 줄여줘야한다. 어려운 위기지만 팀원들이 하나로 뭉쳐서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하나된 팀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강조했다.

키움은 25일 기준 리그 2위에 올라있다. NC와 선두 싸움을 펼치고 있지만 자칫 몇 경기 미끄러지면 순위표 아래에서 호시탐탐 2위 자리를 노리는 다른 팀에 밀릴 수 있다. 손 감독도 “앞으로 3주가 고비”라며 부상병들이 복귀하기 전까지 잘 버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위기 속 구세주 역할을 톡톡히 수행 중인 브리검의 존재가 고마울 수 밖에 없다.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캡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작진이 성희롱 논란으로 번진 정동원의 2차 성징 방송에 “앞으로 제작 과정에서 좀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26일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제작진은 지난 25일 방송에서 정동원과 임도형의 변성기 검사 내용 중 2차 성징과 관련한 질문이 방송된 것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녹화 당시 담당 주치의는 의학적으로 변성기는 2차 성징의 하나의 증거가 되기 때문에 변성기 진료에 있어 2차 성징 관련한 질문은 변성기를 가늠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질문이라고 밝혔습니다”고 했다.

이어 “가수로서 한창 성장 중인 정동원과 임도형 군의 장래를 위해 변성기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제작진은 이에 진정성을 부여하고자 2차 성징을 의학적으로 접근했습니다”면서 “하지만 자칫 출연자에게 민감한 부분일 수 있다는 지적을 염두에 두고, 앞으로는 제작 과정에서 좀더 신중하게 접근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이제까지 ‘아내의 맛’은 각양각색 커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정보를 드리기 위해 애써왔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정동원, 임도형이 이비인후과에서 변성기 검사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검사에 앞서 담당 의사는 “변성기 때문에 앞서 이것저것 물어볼게. 당황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는 임도형, 정동원에게 “XX에 털 났니?”라고 물었다. 정동원, 임도형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MC 이휘재도 당황한 표정이었다. 정동원은 자신의 2차 성징 상태에 대해 설명을 했다. 정동원이 말하는 내용 역시 모두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또 고추 그림과 ‘이차 성징 왔니?’라는 자막까지 더해졌다.파워볼

이 장면을 두고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은 ‘아내의 맛’ 네이버TV TALK 방에 미성년자인 정동원의 사생활을 방송에 담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정동원은 올해 만 13세다. 출연자가 미성년자임에도 이를 배려하지 않고, 의사의 질문과 정동원의 답변을 그대로 방송했다고 지적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성희롱 아니냐”는 의견을 보여 논란이 일었다.

◆다음은 ‘아내의 맛’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내의 맛’ 제작진입니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아내의 맛’ 정동원과 임도형 군의 변성기 검사 내용 중 2차 성징과 관련한 질문이 방송된 것에 대한 제작진의 입장을 전합니다.

녹화 당시 담당 주치의는 의학적으로 변성기는 2차 성징의 하나의 증거가 되기 때문에 변성기 진료에 있어 2차 성징 관련한 질문은 변성기를 가늠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질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수로서 한창 성장 중인 정동원과 임도형 군의 장래를 위해 변성기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제작진은 이에 진정성을 부여하고자 2차 성징을 의학적으로 접근했습니다. 하지만 자칫 출연자에게 민감한 부분일 수 있다는 지적을 염두에 두고, 앞으로는 제작 과정에서 좀더 신중하게 접근하겠습니다.

이제까지 ‘아내의 맛’은 각양각색 커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정보를 드리기 위해 애써왔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홈런·타점·장타율 등 타격 네부문서 선두 달리는 KT 로하스파워볼



멜 로하스 주니어(30·KT)와 마주 앉고 세 번 놀랐다. 거대한 덩치(키 189㎝, 체중 102㎏)와 천진한 눈망울, 다리에 얼룩진 멍 때문에. 유니폼에 가려졌던 멍을 그는 뿌듯한 얼굴로 바라봤다. “승리를 위해 한 베이스라도 더 가려고 슬라이딩한 흔적이에요.”

◇금강불괴 홈런왕 ‘로메딱’

KT를 제외한 9개 구단 팬들은 그를 ‘로메딱’으로 부른다. ‘로하스는 메이저리그가 딱이야’라는 뜻으로, 상대하기 두려우니 부디 메이저리그로 가달라는 응원 반 애원 반 별명이다. 로하스는 25일 현재 홈런·타점·장타율·OPS(장타율+출루율) 부문 1위다. 타율·득점은 2위, 안타는 4위다. 지난달까지 7개 부문 선두를 달렸던 그는 8월 들어 방망이가 살짝 식었다가 최근 NC를 상대로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연합뉴스로하스는 “내게 ‘로메딱’이라는 별명이 있는 줄 몰랐다”고 파안대소했다. 그는 “메이저리그는 모든 야구 선수의 꿈이지만, 지금은 KT의 포스트시즌 진출만 생각한다. 내가 50홈런을 쳐도 팀 성적이 안 좋으면 의미 없다”고 말했다.

타격 비결은 “남들보다 공부를 많이 한 덕분”이라고 자신했다. KBO 4년 차로 웬만한 투수들의 구종과 볼 배합은 꿰고 있고, 수시로 경기 영상을 돌려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 상대가 누구든 본인 스윙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특별히 까다로운 투수도 없다고 했다.

냉동 캡슐에서 지친 근육을 달래주는 크라이오테라피(cryotherapy)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회복법이다. 그는 “부상이 없어야 팀에 도움되기 때문에 훈련 못지않게 회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했다. 여태껏 결장이 지난해 6월 단 2경기인데, 당시 가벼운 발목 부상을 당한 것 이외에는 아파서 경기에 빠진 적이 없다. 통역 이현명씨는 “로하스는 능숙한 한국어로 동료들과 잘 어울리면서도 훈련 루틴을 철저히 지키는데, 성적이 안 좋을 때도 변함없다. 외유내강적 면모에 놀란다”고 했다.

◇한국에서 만개한 ‘로하스 드림’



멜 로하스 주니어 왼쪽 다리에 멍이 든 모습. 이 멍은 한 베이스라도 더 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양지혜 기자로하스(Rojas) 가문은 메이저리거를 여럿 배출한 ‘야구계 케네디’ 집안이다. 그의 아버지 멜 로하스 시니어(54)는 메이저리그 통산 34승 31패 126세이브를 올렸다. 1960년대를 풍미한 강타자 펠리페 알루와 올스타에 6차례 뽑힌 모세스 알루 등은 가까운 친척이다. 스페인어권은 부계와 모계 성(姓)을 함께 쓰는데, 여권 서류 실수로 모계 성만 알려졌다고 한다.

로하스 주니어는 어머니가 태교로 야구를 봤고, 아버지 유니폼을 배냇저고리 삼아 컸다. 2010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입단했지만 ‘타고난 운동 능력에 비해 타격이 별로’라는 평가를 받아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다. 2017년 KT가 로하스에게 손을 내밀었고, 그해 6월 한국으로 왔다. 마이너리그 통산 8년간 46홈런에 그쳤는데 한국에서 거포로 만개했다. 그는 “대만 야구도 경험해 본 아버지가 한국행을 적극 권했다”며 “에릭 테임즈처럼 넉넉한 출전 기회와 팬들 함성 속에서 기량도 쌓고 돈도 벌면 더 큰 기회를 만날 거란 아버지 말이 맞았다”고 했다.

로하스는 ‘이종범 아들’ 이정후(22·키움)부터 ‘강광회 심판 아들’ 강진성(27·NC)까지 국내 2세 선수들 이름을 말하며 ‘주니어’들이 겪는 애환에 공감한다고 했다. “제가 아버지처럼 당연히 메이저리그에 갈 거라고들 생각해 힘들었는데, 한국에서 나만의 야구를 찾았어요.” 오는 10월 첫 돌을 맞는 아들 멜 로하스 3세도 야구를 할까. “본인이 원한다면요. 집안의 야구 DNA를 물려받아 재능은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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