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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삼성라이온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스파크에서 열렸다. 삼성 선발 라이블리가 LG가 5회초 2사 만루에서 김현수에게 2타점 동점타를 허용하고 있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8.25/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외인투수 벤 라이블리(28)가 부활 신호를 보내고 있다.

라이블리는 지난 6일 선두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5대3 승리를 이끌었다. 라이블리의 호투 속에 삼성은 3연승을 달리며 가을야구를 향한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탈삼진이 8개나 될 정도로 힘이 넘쳤다. 시즌 3승째(7패).

올시즌 최고의 피칭이었다.

라이블리의 부활 조짐.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반갑다.

대반격을 위해서는 라이블리의 활약이 필수다. 에이스 뷰캐넌과 함께 선발 원-투 펀치로 버텨줘야 한다.

토종 베테랑 백정현이 빠져 있고, 젊은 최채흥과 원태인은 조금 지쳐 있는 상황. 외인 투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6일 NC전 이전까지 라이블리의 피칭은 실망스러웠다.

무언가 쫓기는 듯 스스로 경기를 망치는 경우가 많았다. 투구수가 많았고, 결국 오랜 이닝을 버티지 못했다. 마운드 위 표정도 좋지 못했다. 결국 결과가 나빴고, 덕아웃으로 들어와 분을 참지 못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화이트삭스의 투자는 또 성공을 향해가고 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020시즌을 앞두고 모험적인 계약을 맺었다. 팀 내 최고 유망주였지만 메이저리그에 아직 데뷔하지 않은 루이스 로버트와 6년 5,000만 달러가 보장되는 계약을 체결했다.

2년 연속 모험을 선택한 화이트삭스다. 2019시즌을 앞두고는 역시 빅리그 데뷔를 앞둔 엘로이 히메네즈와 6년 4,3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2년 연속 빅리그 경험이 없는 ‘마이너리거’들과 장기계약을 맺은 화이트삭스의 선택은 성공으로 향해가고 있다.

지난해 데뷔한 히메네즈는 122경기에 출전해 .267/.315/.513, 31홈런 79타점을 기록했다. 신인왕 투표에서는 4위에 그쳤지만 데뷔시즌 30홈런 고지에 오르며 팀 타선에 큰 힘을 보탰다. 선구안이 그리 뛰어나지 못했고 수비 측면에서도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팀의 미래를 맡길 스타의 데뷔 시즌 성적으로서 부족함은 없었다.

히메네즈의 데뷔시즌 성공은 화이트삭스가 로버트에게도 지갑을 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화이트삭스는 히메네즈보다 유망주 순위는 조금 낮았지만 역시 팀 최고 유망주였던 로버트에게도 과감힌 투자를 했다.

로버트는 화이트삭스의 기대에 100% 부응하고 있다. 9월 8일(한국시간)까지 39경기에서 .266/.333/.552, 11홈런 27타점 6도루를 기록해 팀 내 홈런 공동 2위, OPS 3위로 타선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조정 득점생산력(wRC+)은 137로 지난해 히메네즈(116)보다도 더 뛰어나다. 배럴 타구를 만들어내는 확률이 상위 3%인 17.9%에 달한다.

특히 팀 주전 중견수로서 안정적인 수비력까지 보이며 수비 측면에서도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로버트는 벌써 DRS(디펜시브 런 세이브) +9를 기록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중견수 전체 1위의 기록이다. 어깨는 강하지 않다는 평가지만 상위 3%에 해당하는 주력(스프린트스피드 초속 29.1피트)을 바탕으로 외야 중앙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남은 시즌 결과에 따라 충분히 신인왕에도 도전이 가능하다. 올시즌 40경기에서 .310/.402/.510, 9홈런 23타점 2도루를 기록 중인 카일 루이스(SEA)가 큰 주목을 받고있지만 로버트는 신인 야수 중 fWAR 1위(1.7)를 달리고 있다(루이스 1.6). 결코 루이스에게 크게 밀리는 상황이 아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데뷔한 히메네즈도 올시즌 39경기에서 .281/.315/.549, 11홈런 30타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더 정교한 타격을 하고 있다. 수비는 여전히 아쉽지만 공격 쪽에서는 지난해 이상으로 활약하고 있다(wRC+ 130).

새로 합류한 노마 마자라와 에드윈 엔카나시온 등이 부진하지만 화이트삭스가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선두 경쟁을 하며 포스트시즌을 바라보고 있는 것에는 팀이 과감히 투자한 히메네즈, 로버트의 활약이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성공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재능에 대한 화이트삭스의 과감한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구단들도 화이트삭스의 행보를 벤치마킹할 수도 있다. 과연 화이트삭스가 선택한 재능들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주목된다.(자료사진=엘로이 히메네즈와 루이스 로버트)

뉴스엔 안형준 markaj@

[스타메이커](108) 심은지 작곡가

[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편집자주] [스타메이커] 스타뉴스가 스타를 만든 ‘스타 메이커'(Star Maker)를 찾아갑니다. ‘스타메이커’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 뿐만 아니라 차세대 스타를 발굴한 국내 대표 ‘엔터인(人)’과 만남의 장입니다.

심은지 작곡가/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심은지 작곡가/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에 이어

-최근 싹쓰리 ‘그 여름을 틀어줘’를 통해 큰 사랑 받고 있다.

▶영광이면서도 얼떨떨한 기분이다. 사실 곡을 쓰면서도 ‘만약 선정되면 대박이겠다’고 했는데 정말 선정됐다. 꿈같았다. 특히 유재석과 이효리, 비 이 세 분이 제 곡을 부른다는 것 자체도 큰 영광이다. 앞으로 일을 계속 하다 보면 한 분, 한 분씩은 만날 수도 있지만 세 사람의 조합은 다시 나올 수 없는 조합이니까 더욱 의미가 깊었다.

-댓글 등 반응 중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다면.

▶유튜브인가. 어디서 본 건지 정확히 기억은 나질 않는데 ‘곡 들으면 한여름 도심 한복판에서 이온음료를 쭉 들이키는 느낌’이라고 네티즌이 표현했더라. 여름이니까 청량하면서도 요즘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너무 촌스럽지 않게 하려고 힘을 썼는데 제가 표현하고자 한 것을 모두 캐치하셨다. 너무 감사했다.

-평소 대중의 피드백을 챙겨보는 편인 것 같다.

▶곡이 나올 때면 꼭 피드백을 챙겨 본다. 특히 팬덤이 이야기하는 것 중에 제가 놓쳤던 것들이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백아연의 같은 경우 ‘가성이 예쁘니까 활용해줬으면 좋겠다’와 같은, 팬들만 할 수 있는 반응을 꼭 본다. 내가 놓쳤던 것들까지 팬들은 다 알고 있으니까.

-싹쓰리가 공지한 리드를 보고 처음 든 생각 혹은 아이디어는 무엇인가.

▶리드를 받자마자 든 생각은 쉽지만 유치하진 않고, 올드하면 안 된다는 것. 90년대 감성이 메인이지만 마냥 올드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요소들을 곡에 넣으면서 이지리스닝에 집중했다. 가사 아이디어는 이효리 님이 방송에서 말씀하신 ‘다시 한 번 설레고 싶다’를 바탕으로 썼다. 노래 제목 ‘그 여름을 틀어줘’는 언젠간 곡에 쓰려고 킵해놨던 제목인데 이번 곡과 찰떡으로 맞아 쓰게 됐다.

-‘그 여름을 틀어줘’ 작업 과정에 더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시간이 부족해 힘들었다. 1주일 남짓한 시간이 있었는데 ‘놀면 뭐하니?’를 다시 돌려보면서 멤버들이 어떤 곡을 하고 싶어하는지, 어떤 이야기를 넣고 싶은지 많이 참고하고 최대한 곡에 넣으려고 했다. 어차피 세 분이 불러야 하고 그분들이 제일 빛났던 느낌을 각자에게 분배하고 싶어서 좀 전략적으로 접근했다. 예를 들어 린다G 첫 파트가 그렇다. 제가 기억하는 이효리 님은 ‘유고걸’의 손동작으로 오케이하면서 윙크하는 그 상큼하고 청량미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그런 느낌을 재현하고 싶어 일부러 오케이라는 가사를 넣었다. 곡이 선정된 이후에는 곡을 완성해야 했기 때문에 완성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전부 합치면 약 한 달이라는 시간을 쏟아부은 것 같다.

심은지 작곡가/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심은지 작곡가/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방송 통해 곡이 선정된 것을 알게 된 건가.

▶블라인드 테스트 당시엔 활동곡이 결정되지 않았던 상태였기 때문에 긴장하면서 방송을 봤던 것 같다. 방송 이후 월요일 즈음에 제작진에게 연락이 와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여름을 틀어줘’와 함께 다른 작곡가들의 곡들이 함께 공개됐다. 모니터를 하면서 어떤 곡이 가장 위협적이었는지.

▶이현승 작곡가가 작곡하신, 발매되지 못한 비운의 곡을 듣고 곡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만약 멜로디까지 붙으면 못 이기겠다고 생각했다.

-만약 ‘그 여름을 틀어줘’가 선정이 안됐다면 어땠을까.

▶그대로 하드에 있지 않을까. 곡에 맞는 새로운 가수를 찾아서 내기엔 힘들 것 같다. 팔리지도 않을 것 같고. 왜냐하면 파트 분배까지 세 분만 생각하고 쓴 곡이고 90년대라는 확실한 색깔 있기 때문에 누군가 구매하기엔 애매한 곡일 것 같다.

-싹쓰리가 듣고 반해버린, 방송을 통해 노출된 가이드 버전도 높은 완성도 때문에 화제를 모았다.

▶그것 때문에 고민이 컸다. 가이드 버전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사람들 기대치가 높아지니까 그걸 만족 시켜야 한다는 부담이 컸다. 왜냐하면 싹쓰리 버전은 가이드보다 무조건 잘 나와야 하니까. 사실 원인은 제가 만들긴 했다. 가이드가 완벽해야 선택될 것 같아 가이드부터 디렉을 보면서 신경을 썼다. 그래서 가이드를 부른 분들에게 “조금 촌스럽게 불러달라”, “90년대 듀스처럼 불러달라” 등 요청을 많이 했었다. 참, 가이드 부른 분들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해하시는데 여자 목소리는 가수 이형은이고, 남자 목소리의 주인공은 같은 회사에 있는 작곡가의 형이다.

-곡이 발매된 후 SNS에 소감을 남겼다. 특히 듀스 이현도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긴 부분이 인상 깊었다.

▶’그 여름을 틀어줘’를 만들 때 90년대 즐겨 들었던 곡들을 다시 꺼내 들으면서 참고를 많이 했다. 그런데 다시 들어보니까 이현도 님이 쓴 곡이 많았다. 지금 다시 들으면서 ‘그 시절에 어떻게 이런 곡을 썼지?’ 하면서 감탄했다. 때문에 ‘그 여름을 틀어줘’는 이현도 님의 영향을 많이 받아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 이후 전화도 했다.

-전화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

-꼭 직접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 번호를 수소문해서 받은 다음 전화했다. 또 가사도 쓸 수 있게 허락해주셨으니까. 통화가 연결되고 제가 누군지 밝히니까 바로 “심후배!” 하시면서 유쾌하게 받아주시더라. 사실 선배님이고 해서 긴장을 많이 했었다. 특히 제가 영광이라고 하니까 “영광은 굴비지!”라고 하시더라. 하하. 통화를 통해 다시 한 번 리스팩하게 됐다.

인터뷰③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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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한예슬이 세상 혼자 사는 미모를 발산했다.

지난 8일 오후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APP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휴대폰을 보고 있다. 한예슬의 여신 미모가 자체발광하고 있는 모습. 밝은 미소에 팬들의 마음 역시 설레고 있다.

한편 한예슬은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 출연했다.

YTN라디오(FM 94.5)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20년 9월 9일 (수요일)

□ 출연자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군의 해명, 서 씨 측의 해명 둘 다 병립할 수 있는 내용

– 장관이 진행하는 현안, 검찰개혁의 속도를 더디게 하는 부분들 경계해야

– 누구보다 사건이 빨리 종결되길 바라는 것이 서 씨 측과 장관 입장

– 진작에 공수처 통과시켰으면 권력자의 의혹은 더 철저하게, 조속하게 처리돼

– 보좌관 전화는 청탁성이 아니라 관련 절차를 확인하는 과정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앵커 황보선(이하 황보선): 추미애 장관의 아들, 서 모 씨 군복무 특혜 의혹이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장관 사퇴 요구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연결해 이 의혹들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하 이재정): 네, 안녕하십니까. 이재정입니다.

◇ 황보선: 계속해서 가라앉을 기미가 안 보입니다. 추미애 장관 아들, 한 마디로 세 차례 휴가 관련 가지고 특히 두 번째, 세 번째 가지고 야당 쪽에서 관련 여러 가지 의혹들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병가 관련해서 미 육군 규정이 우선 적용된다. 아들 측에서는요. 그런데 야권에서는 육군 규정이 적용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어떤 게 맞다고 봐야 합니까?

◆ 이재정: 지금 모든 공방이 그렇지만 증거에 의해서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내용들은 의혹이라는 표제를 붙여서 언론이 공방을 키우는 것은 저는 온당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내용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주한미군 육군 600-2 규정에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본 규정은 대한민국 육군 부대에 예속된 한국 육군 요원에 관해서인데요. 어떤 지침보다 한국 육군 요원에 관한 어떤 방침보다 예규에 우선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그러면 군이 잘못 밝힌 것인가? 그것도 또 아닙니다. 일부 언론들은 군은 카투사 같은 경우는 한국군 규정대로 한다고 해서 흡사 서 씨 측 주장과 배치되는 것처럼 했는데요. 600-2호 규정 안에 보면요. 지휘 체계가 이원화된다고 하는 규정이 또 있고요. 그 내용만 또 인용해서 이것에 근거를 두는 기사들을 또 보이는 것 같고요. 또 내용 안에 보면 한국 육군 규정 120에 따라, 라고 하면서 별도의 내용들을 설치해뒀습니다. 일부 내용들은 한국 육군 규정을 차용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면서 600-2호 규정에 의해서 별도로 규정되고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내용이 한국 육군 규정에 별도에 체계와 다른 부분이 바로 자료보관 기간과 관련된 건데요. 3년이 넘어서 공식 기록이 없다,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연대 통합행정시스템 있는 것은 변론으로 하고, 그 기록이 없는 것 역시도 어떻게 보면 주한미국군 규정에 따르면 1년의 보관기간으로 하고 있는 부분이 미국군 규정과 한국 육군 규정의 차이점입니다. 이런 종합적인 체계 하에서 전체 규정을 살피면 군의 해명도, 그리고 서 씨 측의 해명도 둘 다 병립할 수 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흡사 공식적인 발표에 의해서 서 씨 측의 주장이 부정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는 게 조금 안타깝습니다.

◇ 황보선: 다른 의혹 나오고 있습니다. 추 장관의 가족이 카투사 부대 자대배치라고 하는데, 또 보직배치도 있고요. 관련해서 입김을 넣었다, 이런 의혹 관련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 씨 변호인 측에서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자대배치라든지, 이런 것과 관련해서 난수추천 받았다, 이렇게 해명했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바라봐야겠습니까?

◆ 이재정: 본인의 기억이 아니라 카투사 통상의 자대배치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전반기 훈련을 받고, 그다음에 후반기 훈련 받은 이후에 퇴소식 때 비로소 가족 면회를 합니다. 그래서 배치와 보직은 가족들. 그러니까 서 씨 측 가족만이 아니라 관련해서 훈련을 받은 카투사 가족들 모두가 보는 앞에서 컴퓨터 난수추천 방식으로 진행되는 거고요. 특히 카투사 후반기 교육 수료식 때는 여러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훈련병과 그 가족이 보는 앞에서 별도의 오리엔테이션과 같은 나름의 방식의 설명 같은 게 있는 거죠. 어떤 언론보도에 의하면 특히 서 씨 측 가족만 모아놓고 청탁 말라는 수십 분간 타이르는 교육을 했다는 이야기는 하는데, 짐작컨대 아마 이런 종합적인 교육과정을 보고 그런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 아닌가 싶고요. 그게 그렇게 오도될 수 있도록 표현했다고 하면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봐야죠.

◇ 황보선: 야권에서는요. 특임검사 필요하다. 8개월간 끌어온 검찰수사 더 이상 믿을 수가 없으니 이런 특임검사 방식을 통해서 수사해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파워볼

◆ 이재정: 지금 나왔던 모든 주장 자체가 켜켜이 쌓여서 의혹이 증폭된 것처럼 하지만 이미 논란이 해소된 지점들, 서 씨 측 주장. 그리고 또 드러낸 근거에 의해서 논란이 해소된 지점들이 상당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자료에 의해서 추가로 확인될 부분들은 수사기관의 영역이고, 수사기관의 조속한 공적 판단을 통해서 해소하면 되는 것이고요. 이러한 공방들은 사실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었습니다. 저도 추 장관 인사청문회 법사위원으로서 관여를 했는데요. 당시에도 문제제기됐던 내용들이고, 어찌 되었건 간에 정치공방으로 흐르기보다는 사실관계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통해서 이것이 정치쟁점으로 흐르지 않고, 또 장관이 진행하고 있는 현안이라든지, 국민이 기대하고 있는 검찰개혁 등의 과정에 속도를 더디게 한다든지, 그런 과정들을 결국은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방식으로 장관의 권능이 지금 저어된다든지, 그런 부분들은 경계해야 할 지점이라고 봅니다. 정치공방보다는 냉정하고, 차분한 판단을 통해서 관련된 내용을 살필 필요가 있고요. 그리고 이성에 근거해서 증거로 이미 드러난 부분들은 인정을 하고, 그런 것들이 마땅하지 않나 싶습니다.

◇ 황보선: 야당 쪽에서 방금 말씀드린 특임검사 요구하는 근거로써 검찰 수사기간 자체가 8개월 끌고 있다. 그리고 추미애 당시 대표 시절에 보좌관이 전화한 것 관련해서 녹취가 빠졌다, 이런 여러 가지 근거를 들고는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재정: 지금 개월 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누구보다 이 사건이 빨리 증거를 확보한 공적 판단기관에 의해서 종결되기를 바라는 것이 서 씨 측입니다. 그리고 장관의 입장일 것입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이해관계가 다르지 않습니까. 조속한 결정 이루어지는 게 마땅하다고 보고요. 그렇지 않다 보니까 유사한 사건에서도 그렇지만 검찰 발로 뉴스가 나온다든지, 또는 증거도 없는 채 짐작만으로, 계속 누군가의 주장만으로 N차 정보에 의해서 의혹이 확대된다든지 하는 상황이 생기는 거거든요. 관련된 내용 역시 빨리 조속히 1차적 판단을 검찰에 의해서 받을 필요가 있는 거고요. 그 내용을 기다려서. 그러니까 야당이 이런 문제가 생길 때마다 특임검사 주장을 한다든지, 또 어떤 특검 주장을 한다든지, 또는 국정조사 주장을 한다든지, 비상적 수단을 꺼내게 되는데요. 그것은 각 절차가 이미 요건으로 하는 것들이 우리가 납득 가능할 만한 수준이어야 하는 겁니다. 절차에 그런 단계들은 밟아가면서 야당도 관련된 내용들을 살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황보선: 특히 특임검사라는 것도 이를테면 벤츠 검사라든지, 스폰서 검사라든지, 이런 검사의 비리사실이 드러났을 때 도입됐던 제도 아니겠습니까?

◆ 이재정: 뿐만 아니라 야당 측 입장도 갑갑한 게요. 진작에 공수처 통과시키고 했더라면 보다 국민이 관련된, 어쨌든 권력자의 이런 의혹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더 철저하게, 정말 조속하게 처리될 수 있었던 부분들입니다. 어찌 되었건 간에 사안 전반을 바라보는 시각이 정치적 공방에 목표지점을 둔다고 하는 그런 의도까지 비판적 시각에서 보시는 분들은 제기를 하시는데요. 그런 것으로부터 초연하고자 하신다면 야당도 조금 더 냉정하게 사안을 들여다보실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황보선: 그러면 이 의원께서는 지금 검찰수사가 조속히 진행되고, 빨리 진행됐으면 좋겠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같은 의견이십니까?파워볼

◆ 이재정: 네, 맞습니다. 특히 연대 통합행정시스템 등 관련된 자료들, 지금 서 씨 측에서 주장하거나 이렇게 제출했다고 하는 내용들을 모두 파악하고 있는 것이 검찰입니다. 관련 정보를 취합해서 보고 있는 검찰이 정확한 판단을 조속히 하는 게 오히려 언론이나 야당의 정치공세, 또 기타 N차 증언에 의한 또 다른 의혹제기가 녹취 같은 이야기도 언론을 통해서, 수사과정의 녹취 말고요. N차 정보 아닙니까? 그런 방식의 의혹제기로 연일 기사를 달구는 일 같은 것은 이제 그만둬야 하지 않을까.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검찰이 나서주실 때라고 생각합니다.

◇ 황보선: 그런데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 가운데 전화를 보좌관이 했다는 것만큼은 사실로 인정되는 분위기입니다, 그렇죠?

◆ 이재정: 저도 정확히 관련된 내용에 진위는 알 수 없습니다만, 지금 이야기되고 있는 바로도 보좌관이 청탁성이 아니라 관련 절차를 확인하는 과정이었다는 것이고요. 특별 권한이 있는 자를 선택해서, 통상 우리가 국정을 감시하는 입장에서 권한을 행사하는 방식의 특정 권한자에게 전한 방식도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이 내용이 어떤 기싸움. 정치세력의 기싸움으로 흐르지 않아야 한다는 지점이 바로 이렇게 경계선상에 있어 보이는 사안을 판단할 때 저도 필요한 일입니다.

◇ 황보선: 네, 그런데 이 상황이 계속되면서요.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 이재정: 늘 지지율과 관련해서는 분석이 다양하고, 그렇지만 그런 보도도 저도 보기도 했습니다. 또 어떤 전문가는 그렇게 평가하기도 하고, 또 어떤 전문가는 길어지는 코로나 상황, 2.5단계 조치의 강력함이 계속 연장되는 상황에서 이유를 찾기도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된 국민의 의견들이 충분히 지금 조속한 집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만족시키고 있는지 등도 관련이 있다고 평가를 하는데요. 저는 일회성인 어떤 여당 정치권의 행보라든지, 정책으로 국민의 지지가 전적으로 그 연유에 기인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특히 이런 건 같은 경우에는요. 오히려 정치세력 모두에 대한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해서 특히 집권여당에게는 타격이 있는 그런 여론의 영향도 사실은 있습니다. 저희가 조국 장관 당시에도 봤지만 그 당시에 어떤 사안의 핵심을 빗겨간 방식의 공방들도 많았거든요. 도덕적인 책임의 문제, 관행의 문제, 법률의 문제가 혼재되는 양상에서 길어지는 상황 가운데 국민을 지치게 했던 것도 사실이거든요. 여러 지점들이 있겠지만. 이 문제 역시도 정치권이 정치공방으로 하지 않았을 때 건강하게 해소했을 때 차분한 판단을 통해서 정치권이 오히려 국민의 지지를 받는 데 있어서, 우리 여당만이 아닙니다. 야당 역시도 그렇다 할 만큼 국민으로부터 성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인데요. 당명을 바꿔가면서까지도. 그런 상황인데, 이런 문제로 공방하기보다는 정말 정책적이고, 당장 필요한 내용들. 국회에서 시급한 내용의 정쟁은 국민을 지치게 하지 않거든요. 제대로 된 정쟁, 정책 경쟁하고 싶습니다.파워볼사이트

◇ 황보선: 제대로 된 정책경쟁. 그 줄임말로 정쟁이 필요하다, 이런 말씀이시죠?

◆ 이재정: 네, 제가 조어를 그 내용으로 똑같은 말을 반복해봤습니다.

◇ 황보선: 정책 경쟁의 정쟁. 방금 재난지원금 말씀하셨으니까. 물론 전체지급이냐, 선별지급이냐, 이 부분 다 정리됐지만, 정의당 쪽에서는 이게 과연 추석 전 선별지급이 가능할 것인가, 이렇게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이재정: 네, 가능성 여부, 전체 지급이 온당하다, 이런 이야기가 계속 공방이 벌어지는 이유는 결국은 선별지급을 주장할 때 보다 많은 혜택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또 피해가 큰 사람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하는 것이 실질적 평등에 맞지 않느냐. 모두가 균등지급하는 것이 평등이냐, 그런 형식적 평등은 지양해야 한다, 라는 이야기고요. 거기에 더해서 그러면 선별적 지급할 때는 기준이 있느냐는 지점이거든요. 그래서 어느 주장도 사실은 조금씩 다 일리가 있는 게 그 지점에서 기인하는 겁니다. 저는 오히려 지금 우리 이재명 지사님도 관련된 논쟁 안에서 계속 화두 안에 오르셨고 하지만, 저는 김경수 지사가 문제제기를 한 부분이 있죠? 소득을 파악하는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이거는 미래발전적으로 점검해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이야기. 사실 지금 과거 참여정부 당시에 소득파악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국세청 산하에 4대보험 통합법 개정을 통해서 징수공단 설립하는 거, 사회보험 통합 등이 추진된 바 있거든요. 무산됐습니다. 그런 유사한 내용들 지금 점검을 통해서 갖춰질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현재 추석 전 지급이 가능하느냐, 아니냐의 문제에 있어서는 절충점으로 어찌 되었든 간에 징빙과 관련된 부분을 조금 더 완화해서 조속한 지급에 초점을 더 맞춰서 정부가 진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이후에 코로나가 아니라 또 다른 긴급위난 상황에 국가의 정책집행의 원활함을 위해서는 2차에 이런 부분들이 점검되고, 효율적 대안. 이것들은 비단 이런 재난지원금의 효율성이라든지, 또 통상 소득파악을 구체적으로 하기 위해서 그 근거를 잡기 위해서라고 하면 세금의 징수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번 사안에서 느끼듯이 결국 이것은 사회보장시스템, 사회 안전망을 위해 필요한 체계 구축입니다. 그래서 더 늦추지 말고 이번에 이와 관련된 논의를 시작할 때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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