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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월 5% 수익률..기업 중간배당 포기
“연말 결산 배당 기대, 배당주 매력 유효”

[울산=뉴시스]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 (사진=현대자동차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 (사진=현대자동차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초저금리 시대와 함께 안정적 투자처로 주목받던 배당주 펀드에서 올 들어 2조원이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0일 기준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국내 267개 배당주 펀드에서는 연초 이후 2조2873억원의 투자금이 순유출됐다.

최근 3개월 사이에도 1조4325억원, 6개월 동안 1조9894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러한 자금 유출은 낮은 수익률 때문이다. 국내 배당주의 평균 수익률은 연초 이후 -0.32%, 최근 3개월 4.78% 수준이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각각 10.09%, 10.01%로 한참 밑돈다.

배당주 펀드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들을 한 바구니에 담은 펀드를 말한다. 은행과 증권, 정유, 화학 종목이 대표적이다. 배당주 펀드의 장점은 안정성과 장기 수익률의 우수성이다. 그러나 바이오·언택트(비대면) 등 성장주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한 자릿수의 배당주 주가 수익률이 저조하게 느껴지는 심리적 요인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의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지면서 ‘여름 보너스’라고 불리는 중간 배당을 하겠다는 기업이 줄어든 것도 자금 유출 요인으로 꼽힌다. 올해 국내 증시 상장사의 전체 중간(6월) 배당금은 2조9200억원으로 지난해(3조7100억원)에 보다 약 21% 감소했다.

2017년부터 중간배당을 줬던 SK이노베이션과 대표적인 고배당 기업인 S-OIL(에쓰오일)은 올 1분기에 1조원이 넘는 적자를 내면서 중간 배당을 포기했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지난해 6월 2630억원과 947억원을 각각 배당했던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는 올해는 경영 악화와 불확실성 확대를 이유로 반기 배당을 생략했다. 두산은 그룹 매각 이슈로 1분기 배당을 포기했고, 하나투어도 코로나19로 여행 수요가 감소하면서 15년 만에 배당을 하지 않기로 했다.

투자자들의 외면이 지속되고 있지만 연말 결산 배당 기대와 중장기 관점에선 배당주의 매력이 유효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정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언택트와 바이오가 대세인 시장이다. 성장주로 자금 흐름이 이동하면, 가치주는 상대적으로 부진할 수 밖에 없다”면서 “배당주에 대한 타이밍 전략은 배당 시즌 도래와 유동성 증가율이 감소할 때, 가치주 로테이션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민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기업 배당 지급이 감소하는 가운데 미국, 유로존 등 일부 국가는 배당 지급, 자사주 매입 제한까지 거론됐다. 다만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침체 이전 수준까지의 기업 이익 회복은 평균 8개 분기, 배당 회복은 평균 4개 분기가 소요됐다. 배당 지급은 빠르게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피해자 심석희, 다시 증인석 선다…동료 최민정 선수도 증인 채택돼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선수인 심석희를 상대로 3년여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가 낸 보석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

수원지법 형사15부(조휴옥 부장판사)는 11일 ‘조재범 성폭행 사건’ 9차 공판에서 구속영장 만기로 인한 영장 심문기일을 열고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해 조씨에게 추가 영장을 발부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에 따라 지난 7일 조씨 측이 낸 보석 신청은 기각됐다.

재판부는 이번 공판을 끝으로 지난해 7월 공판 준비기일부터 현재까지 1년 2개월간 이어져 온 조씨 사건 재판을 대부분 마무리 지었다.

다만 재판부는 다음 달 6일 한 차례 공판기일을 열어 사건 피해자인 심 선수를 증인으로 불러 조씨 변호인, 검찰, 주심 판사가 각 30분씩 신문하기로 했다.

심 선수는 비공개로 진행된 1차·2차 공판에 증인으로 선 적이 있으나, 재판부는 “피해자의 증인신문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조씨 측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이어 내달 16일 선고 전 마지막 절차인 결심공판을 진행할 계획이다.

결심공판에서는 심 선수의 동료이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최민정 선수에 대한 증인신문, 검찰의 구형, 조씨 측의 최후변론, 조씨의 최후진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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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오는 11월 26일을 선고기일로 잠정 결정했다.

한편 조씨는 심 선수가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 8월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직전인 2017년 12월까지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국체육대학 빙상장 등 7곳에서 30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씨의 범죄사실 중 심 선수가 고등학생이던 2016년 이전의 혐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조씨는 성범죄와 별개로 심 선수를 상습적으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초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돼 복역했다.

“Incheon is strong”.. ‘인천 충신’ 무고사의 자신감


(베스트 일레븐)

“Incheon is strong”

인천 유나이티드의 ‘킬러’이자 ‘충신’인 무고사가 지난 10일 SNS 계정을 통해 짧고 굵은 한마디를 전했다. “인천은 강하다”라는 힘 실린 멘트였다.

인천은 2020년도 괴로운 시즌 초·중반부를 보냈다. 1승도 올리지 못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임완섭 감독이 팀을 떠나는 불상사까지 겹쳤다.

그러나 인천은 매년 그랬듯 시즌 후반부에 다가설수록 특유의 DNA를 되살리고 있다. 조성환 감독이 부임한 뒤 어느덧 3승을 챙겼으며, 피치의 분위기는 확연하게 달라졌다. 인천다운, 인천스러운, 투혼과 끈기가 완벽히 살아났다.

무고사는 이 시점에서 ‘에이스’ 구실을 하고 있다. 지난 라운드 강원 FC전에서는 해트트릭을 쏘며 팀을 또다시 구원했다. 그러면서 득점 랭킹 공동 5위(여덟 골)에 올랐다.

이번 시즌 K리그1은 파이널 라운드 B에서 딱 한 팀만이 강등당한다. 상주 상무가 자동 강등이 확정된 까닭에, 꼴찌만 아니면 K리그2행을 면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인천의 현재 순위는 12위, 11위 수원 삼성과 승점 3점 차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3승을 올린 인천의 기세는 시즌 어느 때보다도 매서우니 순위표상의 반등을 기대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인천의 충신 무고사는 인천의 강점이 무엇인지, 매력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이 시점에서 자신과 동료들의 기운을 북돋는 한마디를 전한 모양이다. 자신감이 가득 묻어나는 울림 있는 멘트였다.

바야흐로 ‘인천은 강하다’라는 걸 보여줄 때가 왔다. 시즌 후반부의 인천은 늘 어떤 팀도 통제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에너지를 뽐냈다. 2020시즌 인천엔 어떤 결말이 다가올지 주목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무고사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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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이식당영상 바로보기파워볼실시간

나홀로 이식당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나홀로 이식당’에서 코미디언 이수근이 아이를 위한 가슴알파도를 만들었다.

11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홀로 이식당’에서는 사장이자 메인 셰프, 주방보조, 설총, 재료 손질 등 산골 식당 모든 업무를 도맡은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근은 한꺼번에 온 손님들로 당황해했다. 그때 나영석 PD가 도움을 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나영석 PD는 짜글이 냄비 4구와 두루치기 프라이팬 2구 등 총 6구를 세팅해 요리를 만들었다.

손님들은 손수 달걀 프라이를 만들며 음식을 기다렸다. 이수근은 패밀리 메뉴를 준비하면서 아이의 입맛을 신경 썼다. 그는 최대한 싱겁게 채소를 많이 넣어 가슴알파도를 만들었다.

이를 맛 본 아이는 맛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에 이수근은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워했다. 그는 업그레이드 이식당인만큼 아내가 직접 준비한 복숭아를 손님들에게 건네 만족감을 높였다.

'여름방학'(사진=방송 화면 캡처)

‘여름방학'(사진=방송 화면 캡처)
여름방학’ 안소희의 요리에 최우식이 감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여름방학’에서는 안소희, 최용빈이 방문했다. 이날 안소희는 두부 찌개와 감자 조림을 셰프를 자처했고 최우식은 안소희의 보조로 나섰다.

아버지에게 요리법을 전수 받았다는 안소희는 “두부 썰어 줄 수 있어?”라고 물었고, 최우식은 흔쾌히 도왔다.

이어 안소희는 “오늘 처음 해 보는 거다”라고 걱정했다. 이에 최우식은 “냄새가 이미 성공이다. 처음 하는 건데 어떻게 저러지?”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홀짝게임

두부찌개 레시피를 알려달라는 말에 안소희는 “육수, 다진 마늘, 고춧가루, 새우젓, 들기름을 넣었다”라고 말했다. 정유미가 “간장, 소금은 안 넣었냐”라고 묻자 안소희는 “새우젓으로만 (간을 냈다)”라면서 “꼭 마지막에 들기름을 둘러야한다”라고 팁을 전했다.

안소희의 요리를 맛 본 최우식은 “진짜 맛있다. 큰일 났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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