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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오딧세이-57]

“골프장 횡포가 너무 심한 것 같아요. 캐디피를 2년 전보다 2만원 올려놓더니 부킹 서비스도 엉망이에요.”

춘천권 L골프장 인터넷 회원권을 가진 지인은 만날 때마다 골프장 행태에 분통을 터뜨린다. 그동안 두 개 코스를 번갈아 이용하며 다른 골퍼까지 회원가입을 권유했지만 올 들어 돌변한 골프장 태도에 크게 실망했다.

캐디피가 12만원에서 잠시 13만원을 거쳐 얼마 전 14만원까지 오른 데다 인터넷 부킹도 시작과 함께 종료돼 버린다. 보통 3주 전 부킹이 열리는데 클릭 순간 바로 마감된다.

얼마 전에는 다른 회원과 동시에 클릭했는데 둘 다 실패했다. 부킹 시스템에 의혹마저 든다고 한다.

코로나 사태를 틈타 골프장이 캐디피, 카트비, 그린피 등 모든 비용을 올려 골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올 초만 해도 고객 유치에 허덕이다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단단히 한몫 챙기려는 기세다.

올 들어 대부분 골프장이 캐디피를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라비에벨 14만원에 이어 웰링턴과 제이드팰리스 등 5개 골프장은 급기야 캐디피 15만원 시대를 열었다.

캐디피 부담이 골프장별로 한 해에 8~25% 높아진 셈. 4~5년 만에 1만원씩 오르던 것과 크게 대조된다.

골프장 측은 고객이 몰리면서 업무는 가중되는데 일할 캐디는 적다고 항변한다. 캐디 특성상 조금이라도 대우가 좋은 골프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한다.

고객 4명이 캐디피를 나눠서 내기 때문에 1만원 인상이래도 1인당 부담은 2500원에 불과하다는 논리도 내세운다. 이런 입장을 수용하는 골퍼들도 있다.

이들은 그 대신 캐디선택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캐디피가 아무리 높아도 상관없지만 원하는 사람만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미다.

군산CC나 사우스링스 영암CC 등 일부 대중골프장은 캐디선택제나 노캐디제를 실시하지만 대부분 골프장은 아직 꺼린다. 캐디가 없으면 진행 속도가 느려지고 이는 고객 감소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캐디피보다 더 황당한 것은 카트비다. 골프장에 가면 가장 이해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식음료값과 카트비다.

웬만한 대중골프장 아침 해장국 한 그릇이 1만7000원, 커피 9000원, 생맥주 1만2000원, 막걸리 1만4000원이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람을 호구로 삼는 행위에 분노한다.

식음료야 이용하지 않으면 되지만 카트비는 피할 수도 없다. 대부분 골프장 카트비는 9만원으로 1만원 올랐다. 곤지암과 제이드팰리스는 12만원이다.

카트비와 관련한 골퍼들의 원성은 골프잡지인 JTBC 골프매거진이 최근 네이버 밴드 회원 113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잘 드러난다.

면허취소 23건·정지 21건 등 비접촉 음주단속..도주차량도 검거
최근 음주운전 사망사고 발생 빈번에 따라 매주 2차례 단속키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18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경기남부 지역에서 음주단속을 실시 중이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18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경기남부 지역에서 음주단속을 실시 중이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느슨해진 음주운전 단속을 틈 타, 술 마신 채 운전하다 적발된 운전자가 47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날(18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경기남부 지역에서 벌인 일제 음주단속에서 모두 47건이 적발했다.

적발된 47건 중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모두 23건으로 나타났다.

‘윤창호법’으로 생긴 단속 신설구간인 0.08%이상 0.1%미만에 해당하는 건수는 10건이었다. 나머지는 모두 0.1% 이상의 만취 상태였다.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3%이상 0.08%미만 적발건수는 총 21건으로 집계됐다. 그 가운데 면허정지 단속 신설구간인 0.03%이상 0.05%미만 적발자는 6명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혈중알코올농도 0∼0.03% 미만 3명은 훈방조치 됐다. 측정거부자는 없었다.

경찰은 올해 음주사고가 증가한 것과 관련, 철저한 단속을 위해 음주운전 발생장소로 빈번한 지역과 주요 톨게이트 구간 등 63곳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실제로 경기남부청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올 1~8월 경기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건수는 2241건으로 전년동기간 대비 1952건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14.8%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일제 음주단속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활용해 이뤄졌다. 음주단속에 경력은 204명이 투입됐다.

음주단속을 피해 도주한 차량을 끝까지 추격해 붙잡은 뒤, 측정 후 검거한 사례도 있었다.

19일 0시50분께 수원시 중부대로 소재 한 일반음식점 앞 도로에서 음주단속을 피하기 위해 A씨(42)는 자신의 차량을 음주단속 인근 골목에 세운 뒤, 도주를 시도했다.

하지만 경찰에 붙잡혔고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에 해당되는 수치로 기록됐다.

전날 오후 11시57분께 의왕시 삼동 소재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경찰의 음주단속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한 B씨(27·여)를 약 200m를 추격 끝에 붙잡아 음주측정을 한 뒤, 검거한 사례도 있다. B씨도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나타냈다.

경기남부청은 최근 매주 실시했던 음주단속을 기존 1차례에서 2차례로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또 경찰서 자체에서도 매주 1차례 이상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

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이처럼 강화된 단속은 최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이 느슨해졌다는 일부 운전자들의 인식에서 비롯됐다.

개그맨 김정렬씨의 대낮 만취 음주운전, 음주차량에 치여 숨진 용인서부경찰서 소속 여경사, 포천 미군 장갑차 후미 추돌 운전자 등 4명 사망, 이천 울트라마라톤 참가자 3명 참사 등 불과 3개월 동안 이같은 주요 사건들이 발생했다.

최해영 경기남부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음주운전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음주사고로 누군가 제 2의 피해를 보는 등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강화된 음주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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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 김하늘의 현란한 댄스 무대가 포착됐다. 극중 아나운서 지망생인 김하늘의 아이돌 못지 않은 표정과 춤선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연출 하병훈/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제작 JTBC스튜디오)은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그린다.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의 로맨스가 인생 드라마로 손꼽히는 ‘고백부부’의 하병훈 감독과 만나 공감 지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극 중 김하늘은 열여덟 쌍둥이 남매의 엄마이자 늦깎이 아나운서 지망생인 워킹맘들의 워너비 ‘정다정’ 역을 맡았다. 이에 그는 두 아이의 엄마임에도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도전하고 좌충우돌하는 모습으로 결혼, 임신과 함께 경단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18 어게인’ 측이 19일(토), 김하늘의 현란한 댄스 무대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블랙 미니 원피스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김하늘의 넘사벽 자태가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고급스러운 골드 포인트와, 섹시한 레드립의 조화가 그의 도발적인 매력을 배가시키며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특히 손끝 하나에 이르기까지 아이돌 못지 않은 김하늘의 춤선이 관심을 고조시키며, 그의 댄스 무대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는 극중 제니의 ‘SOLO’ 커버 댄스에 나선 김하늘의 모습으로, 늦게나마 아나운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으며 고군분투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눈빛과 표정 하나까지 허투루 하지 않는 그의 모습이 꿈을 향한 노력과 열정을 느끼게 한다. 이에 늦깎이 아나운서 지망생 김하늘의 활약에 관심이 고조된다.

‘18 어게인’ 제작진은 “김하늘은 본 장면을 위해 제니의 ‘SOLO’ 댄스 연습에 돌입해 눈빛부터 표정, 제스처 하나에 이르기까지 디테일한 커버 댄스로 스태프들까지 감탄하게 했다”고 밝힌 뒤, “’18 어게인’을 통해 김하늘의 새롭고 다채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오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mk3244@osen.co.kr

[사진] JTBC ‘18 어게인’

님전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무득점으로 침묵한 데파이
님전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무득점으로 침묵한 데파이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올림피크 리옹이 또 다시 승점을 쌓는 것에 실패했다. 

리옹이 19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레지옹 리옹에 위치한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 앙 4라운드 님 올랭피크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리옹은 직전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4강 신화를 썼다. 8강서 맨체스터 시티를 격침시키는 등 유럽을 놀라게 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리그 개막 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리옹은 팀 내 핵심 미드필더 우셈 아우아르가 결장한 상태였다. 몽펠리에 HSC전에서 다이렉트 퇴장으로 징계를 받아 이날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멤피스 데파이 등 공격진에 희망을 걸고, 포메이션도 3-5-2에서 4-4-2로 변화를 꾀했지만 실속이 없었다. 파워볼분석

경기 초반 리옹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7분 데파이가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골문 앞으로 공을 보냈다. 코르네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골키퍼 레네에게 막혔다. 

님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10분 둘예비치가 상대 박스 앞의 리파르에게 패스했다. 리파르가 슈팅을 가져갔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갔다. 

님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39분 리파르가 오른쪽 측면으로 패스를 열었고 역습이 전개됐다. 페르하트가 드리블 후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로페스가 쳐 냈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님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8분 페르하트가 연결한 공이 상대 아크 서클의 폼바에게 갔다. 폼바가 슈팅을 했지만 빗나갔다. 

리옹이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44분 리옹이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데파이가 올려준 공을 카데웨레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레네가 쳐 냈다. 

리옹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6분 데파이가 왼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디오망드가 쇄도하며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이에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뉴스엔 최승혜 기자]

‘돈벌래’에서 개발 호재로 급부상하는 영등포구를 찾았다.하나파워볼

9월 18일 방송된 MBC ‘교양 있는 부동산 예능 – 돈벌래’에서는 김구라와 배우 이유리가 김경민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교통의 요충지 영등포구를 다뤘다.

이날 김구라는 영등포 답사 전 옥상에 일대를 바라보며 “호재가 많다. 건물이 많은 게 호재가 반응이 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경민 교수는 “영등포 일대가 교통이 좋아진다. GTX와 신안산선, 신림선이 있다. 그래서 안산, 시흥 인구들이 영등포로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로 재개발이 많이 이뤄졌다. 신길 뉴타운, 여의도 중산층의 배드타운으로 집적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돈벌래’ 방송에 대해 투기 아니냐고 하시는데, 부동산은 우리가 살아야 하는 주거의 개념이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 정보가 넘치는 재밌는 프로”라고 강조했다. 이유리 역시 “부동산은 정보가 중요하지 않나. 방송을 통해 정보를 함께 알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부동산 과열이라는 질문에 김경민 교수는 “개인적으로 부동산이 꺾이기 시작했다고 본다. 저는 대세 하락론자다”라며 “우리나라는 매수세가 붙으면서 가격이 상승하는데 지금 거래량이 거의 없다. 지금은 혼란스러운 시장이므로 조심해야 되는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매수자는 사지 않는 전략으로 하고, 그동안은 공부하면서 부동산을 보는 눈과 전망, 분석하면서 많은 곳을 살펴보라”고 조언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여의도초등학교 교가를 부르며 등장했다. 김구라가 현재 사는 곳을 묻자 김소현은 “계속 여의도에서 살았는데 결혼하고 나서 용산에서 살고 있다. 반전세에 산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제가 여의도에서 1980년부터 2004년까지 24년간 살았다. 가장 처음에는 이모가 시범아파트에 살고 계셔서 부모님이 양가의 도움 없이 이모집 방 한 칸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하셨다. 어렸을 때는 사촌들과 항상 지냈던 기억이 난다”며 “시범, 삼부, 목화 등 여의도의 아파트란 아파트는 거의 다 살아볼 정도로 이사를 많이 다녔다. 등교할 때와 하교할 때 집이 달랐던 적도 있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부모님이 처음 자가로 마련한 목화아파트의 시세를 알아보더니 “부모님이 몇 년 전 그 집을 팔고 다른 데로 이사가셨다. 팔면 안됐었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버스 투어를 다니며 “허허벌판 위에 63빌딩이 지어지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봤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여의도는 고급 아파트가 지어지면서 부촌으로 자리잡았지만 현재 상가는 텅텅 비어있는 상황. 김경민 교수는 “온라인 커머스가 발달하면서 비싼 임대료를 내면서 가게를 할 이유가 없는 거다. 미국에서도 아마존 주가가 치솟고 쇼핑몰 주가는 하락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후 네 사람은 영등포시장역 부근으로 자리를 옮겨 부동산에 들어가 시세를 알아봤다. 타임스퀘어 인근 새 아파트는 분양가 대비 2~3배 뛸 정도로 집값이 많이 올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영등포의 개발 호재를 설명하기 위해 김영주 의원이 등장했고 그는 “영등포구가 서울 25개구 중 집값이 가장 많이 뛰었다. 4대문 안 지역과 강남에 이어 영등포가 2015년 3대 도심으로 선정되면서 정비사업을 시작했고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경민 교수가 영등포는 교통지옥이라고 지적하자 김영주 의원은 “인천으로 가는 지하도로를 만들고 있다. 제물포길이 개통되면 덜해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영등포는 쪽방촌도 있고 종부세 내는 아파트도 있어서 편차가 크다. 하지만 젊은 세대가 많이 이사오면 달라질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주식 전문가 존리가 등장했고 MC들은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존리는 “저는 부동산을 사지 말라고 한 적이 한번도 없다. (자산을) 분산해야 한다는 얘기고, 반드시 집을 사야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라는 얘기다”며 “부동산이 자산의 30%면 무조건 괜찮다. 하지만 신혼부부가 집을 샀을 때는 문제가 생긴다. 자산의 100%가 부동산에 묶인다. 그게 문제”라고 설명했다.

존리는 “저는 미국에서 처음 집을 마련할 때 부동산이 폭락했을 때 구입했다”며 “부동산은 자산의 35%가 넘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한국은 자산의 거의 80%가 부동산이다”라며 안타까워했다.파워볼사이트

존리의 이야기를 듣던 김소현은 “저는 주부라 주식을 하면 큰일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주부들도 주식에 많이 뛰어들더라. 앞으로 코로나 때문에 안정적인 직업을 보장받을 수 없으니까 다른 투자수단을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존리는 “부동산은 돈이 일을 하지 않는다. 테슬라, 넷플릭스 같은 회사에 투자해야 한다. 포트폴리오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그맨 유민상이 영등포 터줏대감으로 출연했다. 그는 데뷔 후 약 15년간 영등포에 거주하며 신길동부터 당산동, 문래동, 양평동, 여의도까지 무려 5곳이 넘는 동네에 살아봤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장지대에서 카페촌으로 변모하고 있는 문래동을 답사했다. 한 공장주는 6년 전 평당 1,700만원에 매입한 80평 공장이 현재 시세로 3배나 올라 32억 상당의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김경민 교수가 “문래동이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자 공장구는 “공장주들이 또 내공장 갖기 프로젝트로 적금을 넣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문래동 공장부지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카페가 속속 들어서며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유민상은 “나도 이 동네에 4년이나 거주했다”며 “개그 말고 부동산을 공부했어야 했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사진= MBC ‘교양 있는 부동산 예능 – 돈벌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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