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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골든차일드 재현 /사진=이동훈 기자
골든차일드 재현 /사진=이동훈 기자

아이돌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재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재현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재현은 지난 16일 선제 검사를 실시했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재현은 촬영 일정을 제외하고 외부 활동을 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동선이 겹칠 가능성이 있는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았으며 재현은 현재 무증상인 상태”라며 “재현은 별도로 자가 격리할 것이며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옥 전체도 방역을 마쳤고 동료 멤버는 물론 회사 전 직원이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골든차일드 봉재현군이 17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봉재현 군은 16일 저녁 선제 검사를 실시해 오늘(1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봉재현 군은 촬영 일정을 제외하고는 다른 외부 활동은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 동선이 겹칠 가능성이 있는 촬영 관련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봉재현 군은 무증상인 상태로,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별도로 자가 격리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봉재현 군의 확진 판정 직후, 숙소 및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옥 전체도 방역을 마쳤습니다. 또한 봉재현 군과 접촉 여부를 불문하고 골든차일드 멤버는 물론, 당사 전 직원 모두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해 각자 자가격리 중입니다.

골든차일드 다른 멤버들의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한 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바라며,
당사는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이현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소이현이 홈파티를 즐겼다.

17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먹고서도.. 또 먹고싶은. 금손 박이사님. 집밥이 최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이현은 지인들과 맛있는 음식을 차려놓고 먹고 있다. 집밥처럼 보이지 않는 화려한 음식들의 향연에 군침이 절로 돌게 한다.

네티즌들 역시 “대박이다”, “진수성찬이네요”, “이게 집밥이라니”, “다 맛있어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현은 배우 인교진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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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후반 17분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수비 경합을 이겨내고 연속해서 절묘한 헤딩패스를 내줬다. 스티븐 베르바인의 절호의 기회를 잡아 오른발 슈팅을 했지만 이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토트넘 훗스퍼는 앞서질 못했고 결국 후반 45분 결승골을 허용하며 패하고 말았다. 골대 맞은 슈팅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것이다.

토트넘은 17일 오전 5시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득점에도 후반 45분 결승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하며 리버풀에게 1위를 내줬다. 손흥민은 후반 42분 교체아웃됐다.

승점 동률로 리그 1,2위간의 싸움으로 각광 받았던 이 경기에서 선제골을 가져간 것은 홈팀 리버풀이었다. 전반 26분 리버풀 커티스 존슨의 드리블 돌파 중 수비맞고 흘러나온 공을 페널티지역 바로 밖에서 모하메드 살라가 그대로 왼발 슈팅을 했다. 이 슈팅은 토트넘 수비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리에 맞고 굴절됐고 절묘하게 포물선을 그린 후 토트넘 골대 사각지대로 들어갔다.

리버풀이 선제골은 가져갔지만 토트넘에겐 손흥민이 있었다. 전반 33분 역습 기회에서 중앙선 에서 지오반니 로 셀소가 너무나도 절묘한 스루패스를 투입했고 이 패스를 이어받은 손흥민은 단 한번 찾아온 골키퍼와 맞선 기회에서 오른발 낮고 빠른 슈팅으로 알리송 골키퍼를 뚫어내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결국 승부는 후반 45분 리버풀의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코너킥을 그대로 헤딩골로 연결하며 리버풀이 승리했다. 토트넘은 비겨도 1위 수성이 가능했지만 패하며 1위를 리버풀에게 내주고 말았다.

전반전은 손흥민의 골이 된 슈팅 하나밖에 때리지 못한 토트넘이지만 후반전에는 조금 더 나았다. 7개의 슈팅을 때렸고 그 중 후반 17분 베르바인의 슈팅은 너무나도 아쉬웠다.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길게 찬 공을 공중 경합에서 케인이 먼저 이겨내고 헤딩 패스를 했고 이 공을 다시 손흥민이 헤딩패스로 완벽하게 리버풀 수비진을 관통하는 스루패스로 만들었다.

이 공을 이어받은 베르바인은 단숨에 골키퍼 일대일 기회를 맞았고 리버풀 알리송 베커 골키퍼가 나오자 먼포스트를 보고 오른발로 때렸다. 하지만 이 슈팅은 먼포스트를 맞고 나오고 말았다.

골이 됐다면 손흥민의 도움으로 기록됐을 완벽한 헤딩 패스로 인해 나온 슈팅이었지만 골대 불운이 따랐다.

결국 이 슈팅이 골로 연결되지 못하고 골대를 때리면서 토트넘은 앞서갈 기회를 놓쳤다. 후반 45분 피르미누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끝내 1-2로 패했을 때 토트넘은 베르바인의 골대 때린 슈팅이 가장 생각날 수밖에 없었다.

尹 징계위 제출된 秋 사단의 진술서 공개토론 제안

이복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뉴시스
이복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뉴시스

이복현 부장검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징계와 관련해 “심재철·김관정·이정현 검사장이 윤 총장 징계위에 낸 진술서를 검찰 구성원에게 공개해달라”고 17일 요청했다. 이 부장검사는 지난 15일 열린 윤 총장 징계위에 제출된 이 진술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어차피 한 2~3개월이면 법정에서 다 공개될 것, 세분 모두 법정에 나오셔서 ‘선서’하고 ‘위증의 벌’을 감수하면서 증언하셔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 부장검사는 지난달 26일에는 법무부 감찰과 관련해 “이건 걸릴 때까지 간다는 감찰. 명백한 별건 감찰”이라며 “총장을 감쌀 생각은 없다. 불법을 저질렀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 그냥 제 자신이 동일한 감찰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치가 떨린다”고 했었다.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왼쪽)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고운호 기자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왼쪽)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고운호 기자

◇秋 사단의 尹 겨눈 진술서 비판

대전지검 근무 중인 이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검찰 내부망에 ‘그것이 알고 싶다-의도와 근거’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본건(윤 총장) 징계처분은 그 청구절차 및 징계위 운영 등 여러면에서 적법절차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라고 밝혔다.파워볼실시간

그러면서 지난 15일 징계위에 제출된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 이정현 대검 공공수사부장(전 서울중앙지검 1차장),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전 대검 형사부장)의 진술서를 언급했다. 검찰 내 대표적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단으로 분류되는 세 사람은 징계위에 각각 진술서를 제출했다.

이 부장검사는 “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심재철, 김관정, 이정현 이 세 분의 진술서가 적절히 사전에 제공되지 않은 채 심리가 진행됐고, 그에 대한 방어권 행사의 기회가 적절히 주어졌는지 의문이 든 채 절차가 종료됐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조선DB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조선DB

윤 총장 정직이 결정된 징계위에 제출된 이들 세 사람의 진술서에는 윤 총장이 채널A 사건 관련 수사를 방해했다는 취지의 진술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심 국장은 윤 총장의 정치적 중립성 위반과 관련해 “윤 총장은 사조직 두목에나 어울리는 사람, 대통령이 되면 검찰 독재가 될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했다고 한다.

대검 형사부장이었던 김관정 지검장, 채널A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이정현 검사장은 “채널A 사건은 강요미수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대검 형사부 과장·연구관 전원 만장일치 보고서에 대해 의문이 있다는 취지로 진술서를 작성하면서 윤 총장이 지난 6월 전문수사자문단을 소집한 것은 수사방해라는 식으로 의견을 밝혔다고 한다.

정치적 중립성 위반과 채널A 사건 수사방해는 각각 추 장관이 발표한 윤 총장 징계청구 사유에 포함되는 것으로, 이들 검사장 3명의 진술서는 윤 총장 징계 타당성에 무게를 실어주는 내용이었다. 윤 총장 변호인 측은 당일 징계위에 제출된 이 자료들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기일, 의견서 작성 시간을 징계위에 요청했다. 그러나 징계위는 ‘1시간 뒤까지 의견서를 작성해서 내라’고 통보했다가 윤 총장 측이 반발하자 심의를 그대로 종료했다.

◇일방 진술서 제출 후 尹측 반론 기회 거부

이 부장검사는 이와 관련해 “요새 법무부에서 하는 일을 보면, 과연 이분들이 법조인이 맞는지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닌데, 이 건에 있어서는 고개 정도가 아니라 다리가 훅 풀린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아마도 해당 절차(징계위)를 주관하는 검찰국장(공교롭게도 진술서 작성자 본인이네요)께서 재판에 들어가보신지 한 20년이 다 돼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요새는 하다못해 그리 무거워 보이지 않은 사안이라고 하더라도 사실 관계 다툼이 크고 검찰이 제출한 증거에 피고인 측에서 할 말이 많으면, 기일을 달리 잡아서라도 반대신문권을 부여하는 것이 확립된 재판진행 관행”이라고 했다.

이 부장검사는 그러면서 “심재철, 김관정, 이정현 세 분의 진술서가 방어권을 행사하는 징계대상자 측에서 제출한 서면이라면 조금 달리 볼 여지가 있을 수 있다”며 “형사재판으로 치면 검찰에서 ‘뇌물공여 장면을 목격한 참고인의 진술’을 법정에서 턱하니 제출하면서 ‘뇌물수수자로 의심받는 피고인’ 측에서 그 진술의 적정성 검증을 위해서 시간을 달라고 하자, ‘응, 그래그래, 앞으로 1시간이면 될까’라고 하는 형국”이라고 비유했다.

◇”심·김·이 진술서 어차피 까질 내용, 공개해달라”

그는 세 사람의 진술서에 대해 “기본적으로 법률가이고, 게다가 검사까지 한 분들이면 그 기억이 객관적 상황과 틀릴 수는 있더라도, 자신의 기억과 달리 작성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믿어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세 사람을 향해 “본인이 작성하신 진술서를 검찰 구성원들에게 공개해주실 의사가 없는지 묻는다”고 했다.

또 “어차피 한 2~3개월이면 법정에서 다 공개돼야 하고, 아마도 세 분 모두 법정 나오셔서 ‘선서’하고 ‘위증의 벌’을 감수하면서 증언하셔야 할 것”이라며 “속된 말로 어차피 다 까질 내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흔히 보지 못하는 총장 징계처분의 결정적 증거가 됐다고 하니, 검찰 구성원들도 그 내용을 보고 수긍이 가면 정직당한 총장에 대해 (혹여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그 미련과 신뢰를 버리고, 마음을 가다듬고 본업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면서 “만약 그 내용에 기초한 사실 관계나 그 사실 관계에 기초한 법리 판단이 수긍이 가지 않는다면 이건 법률전문가인 검사집단조차 수긍하도록 만들지 못하는 처분이니 언젠가는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尹 징계위 제출된 秋 사단의 진술서 공개토론 제안

이복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뉴시스
이복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뉴시스

이복현 부장검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징계와 관련해 “심재철·김관정·이정현 검사장이 윤 총장 징계위에 낸 진술서를 검찰 구성원에게 공개해달라”고 17일 요청했다. 이 부장검사는 지난 15일 열린 윤 총장 징계위에 제출된 이 진술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어차피 한 2~3개월이면 법정에서 다 공개될 것, 세분 모두 법정에 나오셔서 ‘선서’하고 ‘위증의 벌’을 감수하면서 증언하셔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파워볼게임

이 부장검사는 지난달 26일에는 법무부 감찰과 관련해 “이건 걸릴 때까지 간다는 감찰. 명백한 별건 감찰”이라며 “총장을 감쌀 생각은 없다. 불법을 저질렀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 그냥 제 자신이 동일한 감찰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치가 떨린다”고 했었다.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왼쪽)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고운호 기자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왼쪽)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고운호 기자

◇秋 사단의 尹 겨눈 진술서 비판

대전지검 근무 중인 이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검찰 내부망에 ‘그것이 알고 싶다-의도와 근거’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본건(윤 총장) 징계처분은 그 청구절차 및 징계위 운영 등 여러면에서 적법절차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5일 징계위에 제출된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 이정현 대검 공공수사부장(전 서울중앙지검 1차장),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전 대검 형사부장)의 진술서를 언급했다. 검찰 내 대표적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단으로 분류되는 세 사람은 징계위에 각각 진술서를 제출했다.

이 부장검사는 “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심재철, 김관정, 이정현 이 세 분의 진술서가 적절히 사전에 제공되지 않은 채 심리가 진행됐고, 그에 대한 방어권 행사의 기회가 적절히 주어졌는지 의문이 든 채 절차가 종료됐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조선DB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조선DB

윤 총장 정직이 결정된 징계위에 제출된 이들 세 사람의 진술서에는 윤 총장이 채널A 사건 관련 수사를 방해했다는 취지의 진술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심 국장은 윤 총장의 정치적 중립성 위반과 관련해 “윤 총장은 사조직 두목에나 어울리는 사람, 대통령이 되면 검찰 독재가 될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했다고 한다.

대검 형사부장이었던 김관정 지검장, 채널A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이정현 검사장은 “채널A 사건은 강요미수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대검 형사부 과장·연구관 전원 만장일치 보고서에 대해 의문이 있다는 취지로 진술서를 작성하면서 윤 총장이 지난 6월 전문수사자문단을 소집한 것은 수사방해라는 식으로 의견을 밝혔다고 한다.

정치적 중립성 위반과 채널A 사건 수사방해는 각각 추 장관이 발표한 윤 총장 징계청구 사유에 포함되는 것으로, 이들 검사장 3명의 진술서는 윤 총장 징계 타당성에 무게를 실어주는 내용이었다. 윤 총장 변호인 측은 당일 징계위에 제출된 이 자료들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기일, 의견서 작성 시간을 징계위에 요청했다. 그러나 징계위는 ‘1시간 뒤까지 의견서를 작성해서 내라’고 통보했다가 윤 총장 측이 반발하자 심의를 그대로 종료했다.

◇일방 진술서 제출 후 尹측 반론 기회 거부

이 부장검사는 이와 관련해 “요새 법무부에서 하는 일을 보면, 과연 이분들이 법조인이 맞는지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닌데, 이 건에 있어서는 고개 정도가 아니라 다리가 훅 풀린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아마도 해당 절차(징계위)를 주관하는 검찰국장(공교롭게도 진술서 작성자 본인이네요)께서 재판에 들어가보신지 한 20년이 다 돼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요새는 하다못해 그리 무거워 보이지 않은 사안이라고 하더라도 사실 관계 다툼이 크고 검찰이 제출한 증거에 피고인 측에서 할 말이 많으면, 기일을 달리 잡아서라도 반대신문권을 부여하는 것이 확립된 재판진행 관행”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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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김·이 진술서 어차피 까질 내용, 공개해달라”

그는 세 사람의 진술서에 대해 “기본적으로 법률가이고, 게다가 검사까지 한 분들이면 그 기억이 객관적 상황과 틀릴 수는 있더라도, 자신의 기억과 달리 작성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믿어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세 사람을 향해 “본인이 작성하신 진술서를 검찰 구성원들에게 공개해주실 의사가 없는지 묻는다”고 했다.

또 “어차피 한 2~3개월이면 법정에서 다 공개돼야 하고, 아마도 세 분 모두 법정 나오셔서 ‘선서’하고 ‘위증의 벌’을 감수하면서 증언하셔야 할 것”이라며 “속된 말로 어차피 다 까질 내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흔히 보지 못하는 총장 징계처분의 결정적 증거가 됐다고 하니, 검찰 구성원들도 그 내용을 보고 수긍이 가면 정직당한 총장에 대해 (혹여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그 미련과 신뢰를 버리고, 마음을 가다듬고 본업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면서 “만약 그 내용에 기초한 사실 관계나 그 사실 관계에 기초한 법리 판단이 수긍이 가지 않는다면 이건 법률전문가인 검사집단조차 수긍하도록 만들지 못하는 처분이니 언젠가는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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