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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배달 음식을 시키는 이연복 셰프를 보고 놀랐다.파워볼게임

17일 첫 방송된 SBS ‘어바웃 펫-어쩌다 마주친 그개'(이하 ‘어쩌개’)에서는 조윤희, 이연복, 허경환, 티파니 영과 어쩌다 마주친 개들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복은 한 집에 모여 냉장고 속 먹을 거리를 찾아봤다. 이에 허경환은 “식사 준비 하시는 거냐”고 물었고, 이연복은 “먹을 거 되게 많다. 일단 점심에 간단히 짜장면, 짬뽕 간단하게 빨리”라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허경환은 “셰프님한테는 짜장면, 짬뽕이 간단하게다. 얼마나 좋냐”며 기대했고, 조윤희와 티파니 영 역시 “둘 다 먹고 싶은데”, “하나만 골라야 되죠?”라며 행복한 고민을 했다.

이 때 이연복은 휴대폰을 집어 들었고, 허경환은 “잠깐만 시키시는 거 아니죠?”라며 놀랐다. 그러자 이연복은 “지금 너무 늦었어. 빨리 주문해 먹어야겠어”라고 말했고, 티파니 영은 “진짜 시키는 거예요?”라며 당황했다.

이어 티파니 영은 인터뷰에서 “진짜 장난하시는 줄 알았다. 꿈 꾸고 있는 건가? 나 뭐 하고 있는 거지? 생각하면서 먹었다”며 웃었다. 조윤희 역시 “감히 선생님한테 제가 뭐라고는 못 하겠고”라고 말했다.

이에 이연복은 “되게 재미있었다. 너무 당황하는 모습들이 되게 재미있었다. 장난 칠 때도 표정을 심각하게 해서 사람들이 진짜인가, 가짜인가 헷갈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가 쌍둥이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했다.

한유라 씨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셀카와 함께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뭘 준비하시나요??”라는 질문글을 남겼다. 한유라 씨의 질문에 여러 네티즌들이 답을 보냈다. 한유라 씨는 질문에 하나씩 답을 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여러 선물들이 나온 가운데 책이라는 답변에는 “산타할아버지 꼰대라고 생각하지 않겠죠..나 왜 자꾸 실망하는 눈빛이 막 그려지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우리는 산타 없는 줄 안다”는 댓글엔 “우리도 그냥 스윽 일부러 들킬까 잠깐 고민했다”며 “아마 산타할아버지가 주시는 선물은 올해가 끝이 아닐까 추측해본다”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산타 할아버지 커밍아웃(?)해서 엄빠 선물 각자 달라고 하네요”라고 밝혔고, 한유라는 “와 커밍아웃이 좋은 것만은 아니네요”라며 웃었다. 산타할아버지가 있다고 믿는 쌍둥이의 동심을 지켜주려는 정형돈 한유라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한유라 씨와 정형돈은 2009년 결혼, 슬하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정형돈은 지난달 불안장애로 활동을 잠정 중단, 현재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하나파워볼

wjlee@sportschosun.com

마스크를 쓴 모너핸 커미셔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마스크를 쓴 모너핸 커미셔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선수 선택에 맡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모너핸 커미셔너는 18일(한국시간) 회견에서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돼 접종을 시작했다는 소식은 분명히 반갑지만, 선수와 투어 종사자들에게 접종을 강제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 접종 여부는 개인의 선택”이라면서 “투어 사무국이 할 일은 백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선수와 종사자에게 알리고 교육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PGA투어는 대회 때마다 한두 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지만 대회는 늘 치러졌다.

PGA투어는 내년에도 당분간 관중 없이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khoon@yna.co.kr

“헌법정신 자체를 건드린 것..’공화주의’는 국민 위한 권력자의 자기절제”
“탄핵 딛고 일어났는데 더 폐쇄적..징계사유도 비루하다”

17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한빛병원 7층 박형준 후보 사무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12.17/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17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한빛병원 7층 박형준 후보 사무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12.17/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유새슬 기자 =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박형준 동아대 교수는 문재인 정부가 ‘폐쇄적’이라고 지적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고 날을 세웠다.

박 교수는 전날(17일) 부산 진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뉴스1과의 인터뷰를 통해 “권력에 대한 자기절제원칙이 부족하다”면서 정부가 헌법의 핵심가치인 ‘공화주의’를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박 교수는 “공화주의는 국민이 주인인 것도 있지만 그러려면 권력을 위임받은 자들이 매우 조심스럽게 자기절제 원칙에 따라 권력을 써야한다(는 정신)”이라며 “그 남용을 막기 위해 견제와 균형이라는 시스템이 설계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2개월 직무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이 헌법정신 자체를 건드린 것”이라는 게 박 교수의 주장이다.

그는 “검찰총장에게 2년 임기를 보장하는 것은 검찰이 권력의 수단이 되지 않고 법치 집행기관으로서 엄정성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정부는) 이 2년 임기가 가진 법치 원칙, 공화주의 원칙으로서의 의미를 깨뜨린 것이다. 그 부분은 격렬하게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총장) 징계 사유도 정말 비루하기 짝이 없고 절차적 문제도 많은데 저렇게 무리하게 쫓아내는 이유가 뭔가”라며 “권력이 방탄조끼를 입겠다는 것이다. 그 외에는 없다. 권력이 장기집권 진지를 구축하는 작업의 일환”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교수는 “(문재인 정부는) 권력의 사적 점유 문제로 일어난 이전 정부의 탄핵을 딛고 일어났다. 정권 초반까지만 해도 권력의 민주적 운영과 국민과의 소통, 반대편 포용 등의 국정운영을 할 줄 알았다”며 “그런데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 더 폐쇄적이다”라고 꼬집었다.

[스포츠경향]
허경민(오른쪽)이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계약한 후 전풍 두산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베어스 제공

두산은 3루수 허경민을 최대 7년 85억원에 붙잡았고, 외야수 정수빈과 6년 56억원에 계약했다. 허경민과의 계약은 4년 뒤 FA를 선언할 수 있는 옵트 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장기 계약’은 2020 스토브리그 또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앞서 SK는 2019시즌을 앞두고 최정과 6년 계약한 바 있다. 4년을 넘어서는 장기 계약은 구단 입장에서 유·불리가 동시에 존재한다.

두산 입장에서 계약 규모가 상당하다. 7년 85억원, 6년 56억원을 더하면 141억원이나 돼 어마어마하다. 오버 페이 여부를 떠나 장기 계약은 주전급 선수를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보유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파워볼실시간

여기에 4년을 넘는 장기계약은 ‘두번째 FA’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KBO리그 특성상 FA 계약에는 상당한 수준의 ‘계약금’이 존재한다. 허경민의 계약금은 25억원, 정수빈의 계약금은 16억원이다. 다른 팀으로 이적한 최주환은 계약금 12억원, 오재일은 24억원이었다. 4년 뒤 다시 FA가 된다면 해당 선수와 계약할 때 또다시 상당한 규모의 계약금이 필요해진다.

정수빈(오른쪽)이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계약한 후 전풍 두산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베어스 제공

FA 등급제의 변화 가능성도 장기계약의 장점 중 하나다. 현행 규정대로라면 2번째 FA 때 자동으로 B등급이 되는데, 향후 등급 변화와 함께 등급에 따른 보상권의 변화 가능성이 높다. 두번째 FA 때 이적 걸림돌이 줄어드는 점을 고려하면 4년이 넘는 장기계약은 미래 발생할 예상 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함께 갖는다.

KBO리그 규정상 성적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갈 때 연봉의 50%를 감액하기 때문에 선수 기량 하락에 따른 연봉 부담은 ‘상시 안전 장치’가 있는 셈이나 다름없다. 메이저리그는 FA 선수를 마이너리그에 함부로 내려보낼 수 없기 때문에 잔여 연봉을 모두 부담한 채 방출시켜야 하지만 KBO는 언제든지 2군에 내려보낼 수 있고, 연봉도 반만 주면 된다.

다만, 장기계약 주전 선수의 존재는 팜 운영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두산 2군에서 미래의 중견수, 3루수를 꿈꾸는 자원은 6~7년 뒤를 기다려야 할 수 있다는 심리적 부담에 시달려야 한다. 뉴욕 양키스는 유격수 데릭 지터가 20년 동안 주전 자리를 지켰고, 같은 기간 양키스 상위 라운드에서 지명한 내야수 유망주 십여 명이 사라지거나 다른 팀으로 떠나야 했다.

이용균 기자 nod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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